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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03 논평) 대한민국 말아먹은 것은 박근혜로 족하다. 홍준표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5월 3일 발송된 논평입니다)

대한민국 말아먹은 것은 박근혜로 족하다.홍준표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어제(5/2) 열린 대통령 후보 TV토론회에서도 홍준표 후보는 진주의료원 관련 사실관계를 왜곡한 발언을 일삼았다.

심상정 후보가 홍준표 후보에게 “홍 후보는 진주의료원이 ‘돈 먹는 하마다’ ‘문 닫길 잘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되시면 의료원 다 문 닫을 것이냐”고 묻자, 홍준표 후보는 “적자가 있어서가 아니라, 강성귀족노조가 놀면서 일 안하고 그래서 적자가 쌓이고 도민 세금만 축내니까 폐쇄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2012년 12월 도지사 보궐선거를 통해 도지사 취임이후 이듬해 5월 29일 도립 진주의료원을 폐업하면서 홍준표 후보는 처음에는 만성적자를 이유로 들었었다. 누적부채, 적자 등으로 인한 경영위기 때문에 폐업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였다. 그러나, 이후 각계각층으로부터 ‘공공의료 죽이기’란 비난에 직면하면서 ‘강성노조’ 때문에 폐업해야 된다는 논리로 바뀌었을 뿐이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100년이 넘게 경남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운영 되어온 공공의료기관을 자신의 정치적 야심과 자본주의 시장원리를 적용시켜 사망선고를 내려놓고, 폐업방침 이후 입원 중인 환자와 강제 퇴원된 환자 포함 모두 20명이 넘는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까지 잃게 만든 장본인이 그리고 사실관계까지 왜곡하는 사람은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고 본다.

이번 대선은 국민을 속이고, 거짓말을 일삼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비롯된 선거이다. 거짓말을 일삼는 후보는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홍준표 후보의 대통령 후보직 사퇴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17.5.3.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여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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