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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인 것이 부끄럽다. 홍준표 후보는 당장 대통령 후보를 사퇴하고 정계를 떠나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지난 4.19일 KBS 토론회에서 진주의료원은 강성 귀족노조의 잦은 파업으로 인해 폐업을 했고, 무상급식중단은 경남도의 감사를 안 받아서 급식중단을 하였다고 발언했다. 진주의료원의 폐업과 관련해서 대통령후보 TV 광고연설에서도 앵무새처럼 강성귀족 노조를 들먹이고 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홍준표 후보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대통령에 출마한 후보로서 자랑할 것이 없어 공공의료기관인 진주의료원의 폐업을 그것도 사실관계를 완전히 왜곡하면서 자랑하고 있는가?

 사실관계를 살펴보면, 진주의료원 노조는 1999년 이후 파업을 한 번도 하지 않았으며, 진주의료원의 적자는 무리한 신축이전이 문제였다. 폐업당시 진주의료원 노동자들은 5년 이상 임금 동결 상태였고, 이미 8개월 이상 임금 체불된 상태였다. 보건복지부와 국회까지 나서서 폐업을 반대한 것을 객관적 사실까지 왜곡하며, 지금의 경제위기의 모든 원인이 강성노조 때문이라며, 대통령에 당선되면 마치 노동조합 사냥이라도 할 듯이 하는 태도는 헌법위에 군림하겠다는 태도다. 대통령후보를 떠나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뿐이다. 

 경남도지사 재임 시 홍준표 후보는 공무원과 측근이 갑의 지위를 이용하여 의료기관에 등록된 도민 20여만명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빼내어 교육감직 박탈을 위한 불법서명운동으로 무상급식중단을 정당화 하려한 파렴치한 행위를 벌써 잊었는가?

 자서전에서 밝힌 성폭력 모의사실을 단지 젊은 시절의 호기로 치부해 버리고, 여성은 설거지나 하도록 하늘이 정한 일이라는 등 홍준표 후보의 발언은 자신의 천박한 인격을 스스로 자백한 것이나 다름없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홍준표 후보에게 요구한다. 이제 그만 대한민국을, 그리고 국민들의 망신을 그만 시키고, 대통령으로서의 품격과 인격을 손톱만큼치도 찾아볼 수 없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즉시 후보직을 사퇴하고 정계를 떠나라!

2017년 4월 24일

제19대 대통령선거 정의당 심상정 후보 경남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여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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