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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를 맞이하여 인사드립니다.


 
2016년은 정의당 경남도당에게 진보정치의 토대를 강화한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창원성산구 노회찬 의원 당선과 탄핵정국에 이르기까지 당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도민들과 함께했던 뜻깊은 해였습니다. 하지만 조선산업 침체로 인해 조선소노동자들의 대량실직 및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속에 도민들의 고용과 민생을 함께 살리는 데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습니다. 2016년의 과제가 고스란히 2017년으로 이전되어 민생문제에서 권력재편까지 치열한 2017년이 될 것입니다.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를 보며 국민들은 촛불로 저항하였고 시민들은 광장의 정치 경험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원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2017년에는 낡은 기득권 체제를 극복하여 서민들의 삶을 지키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 당면한 탄핵촛불 민심을 받들어 소득 불평등해소와 재벌개혁 등 경제민주화실현으로 국민경제를 살려내고 사법개혁과 사회대개혁·정치개혁 및 한반도 탈핵과 평화가 실현되는 진보적 개혁으로 권력을 재편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2. 노동자들이 대량해고로 고용이 더욱 불안해져 경남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며, 노동자들의 해고를 막아 일자리를 지키는데 더욱 힘을 쏟고 어린이병원비 전액 국가부담 및 학교 의무급식 확대 등으로 보편적 복지를 강화하여 도민들의 민생을 강화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3. 4.12일 재보궐선거에 적극적으로 후보를 출마시키고 당선시켜 도민들의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열망을 정치적으로 담아내고 유일한 원내진보정당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4. 4대강 사업으로 인한 녹조창궐로 먹는 물에 대한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경남도는 녹조를 그대로 둔 채 지리산댐건설이라는 낡은 개발 사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환경대재앙을 초래할 지리산댐 건설을 막아내고 낙동강 보 해체나 수문 상시 개방 등 낙동강 물 살리기에 나서겠습니다. 또한, 노후 원전폐기, 신규 원전 건설 반대 등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강화하는 탈핵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5.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시민, 사회단체 및 대중조직들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여 진보정치의 역량을 더욱 확대하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의 지방자치가 민주적, 진보적, 개혁적으로 재편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여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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