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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터널(창원-김해) 사고 발생 관련 정의당 경남도당 논평

< 터널에서도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
 

어제 창원과 김해 장유를 잇는 창원터널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김해 장유에서 창원 방향 터널을 달리던(장유→창원 방향 입구 기점 1.5km, 총 2.3km 길이) 2.5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건이다. 이로 인해 터널 내부 차량 운전자 및 탑승자 등 약 200명이 밖으로 대피하고,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번 창원터널 사고에 있어 경상남도와 창원시, 김해시에 적극적인 창원터널 안전 대책 수립을 촉구한다.
 
전국적으로 올해 7월 17일 4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평창 봉평터널 사고, 8월 14일 11명의 사상자를 낸 여수 마래터널 사고 등 사망자를 내는 대형사고가 올해 잇따라 발생하고 특히나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순천방향)에서는 올해 5월 16일, 4명 사망, 56명 부상 등의 사고가 발생하였다.
 
도내에는 팔용터널, 제2안민터널 등이 착공하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안전 대책과 사고 원인 분석, 안전 점검 등을 통한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영화 ‘터널’에 준하는 도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일이 재현될 수 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번 사건을 통해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는 창원터널의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하며, 경상남도는 도와 각 시·군이 관리하는 지방도로 터널의 노후화와 시설 개선과 동시에 정부와의 안전 대책, 안전시설 적용 등을 논의하고 계획 수립 및 시행을 촉구한다.
 
동시에 노회찬 국회의원(창원시 성산구)과 함께 정의당 경남도당은 터널 안전 대책 수립과 창원터널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과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6.10.20.
정의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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