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역위원장 권한대행을 맡게 된 김다정 당원입니다!
지난 6월의 마지막날, 동남구 지역위는 다시 뛰어보고자 마음을 모았고 당원모임을 열었습니다.
동명동에 위치한 청년공간 '틈'에서 진행했는데요 :) 비가 왔지만 넓은 한옥에서 한분한분을 맞이했습니다.
동남구 지역위의 상반기 총선보고로 막을 열었습니다. 각자의 선거 소회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당원들 각자의 입당계기와 본인이 바라보는 정의당 그리고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입당계기는 제각각 이지만 우리 모두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향한 열망은 비슷한 것 같아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뒷풀이는 진행하지 않았지만 공간을 둘러보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년공간 '틈' 은 2019년 하반기 광주청년유니온과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가 동구청상생비상프로젝트의 공모를 통해 70년 된 한옥을 직접 고쳐 완성한 공간입니다.
동구에 거점을 두고있는 두 청년단체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물든 동명동에서 소비가 아닌 상생과 공동체 의 공간을 꿈꾸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동네 주민들, 마을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접 목공과 기술을 배우는 '삶기술학교' , 전기없이 만드는 음식과 정수기 '비전화 워크숍' 등을 열었는데요,
2020년에도 여기서 즐거운 일들이 예정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정당모임은 대관이 쉽지가 않은데 틈은 정당모임을 비롯한 소모임, 클래스 등 다양한 취지의 모임대관을 한다고 합니다.
동남구 지역위원회가 다시 시작합니다. 당원여러분들과 함께 더 넓은 진보정치 함께 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