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은 당연한 결정,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라
어제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결정했다. 이 전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는 등 수사에 협조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 왔다. 피의자가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했을 때 구속영장이 기각된 사례가 거의 없음을 고려하면, 구속은 당연한 결과다.
이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열네 가지 혐의 중 다스와 관련된 부분은 이미 국민들이 파다하게 알고 있던 내용이다. 지금까지 지록위마의 고사처럼 ‘다스는 내 것이 아니다’라고 국민들을 우롱해왔으면, 이제라도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여 국민에게 반성하고 속죄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이 전 대통령의 태도에서는 반성과 사죄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언젠가 할 말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고 하는 등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이미 국민들은 전직 대통령에게 거는 일말의 기대조차 남아있지 않지만, 언제까지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작정인가.
이 전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고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이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열네 가지 혐의 중 다스와 관련된 부분은 이미 국민들이 파다하게 알고 있던 내용이다. 지금까지 지록위마의 고사처럼 ‘다스는 내 것이 아니다’라고 국민들을 우롱해왔으면, 이제라도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여 국민에게 반성하고 속죄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이 전 대통령의 태도에서는 반성과 사죄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언젠가 할 말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고 하는 등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이미 국민들은 전직 대통령에게 거는 일말의 기대조차 남아있지 않지만, 언제까지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작정인가.
이 전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고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2018년 3월 23일
정의당 강원도당 학생위원회(준)
정의당 강원도당 학생위원회(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