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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 조직력 상황에서
지역별 모임을 갖는 다는 것이 어렵게는 느껴집니다..
지역은 원주같은 경우는 동서남북 4개 쿼터로 나누어야 겠지만
현실성이 없고 선거구별로 2개 권역으로 일단 나누어야 겠지요.
우산동 권역 관설동 권역 가칭할 수 있겠습니다.
미팅의 거점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거점은 상설 사무실이 현재 불가하니 누군가의 사무실이나
창고.. 등의 공간이 될수 있겠지요. 물과... 커피믹스 . 테이블이 있으면 됩니다.
미용실 . 식당등의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고.. 그런 곳이 없어도 됩니다.
없다고 하지 말고 모여서 찾아야 합니다.
찾으면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관설동은 제가 찾아드릴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장소 보다 중요한 문제는 사람. 즉 리더 입니다.
모임을 이끌어가야 할 리더.
정치는 사람이 하는 것이니 사람이 가장 중요합니다.
없는 리더는 어디서 구할 까요?
방법.1 . 10명 수준의 당원을 집결시키고 토론에서 리더를 정할 수 있습니다.
2. 리더는 지역위원장등 간부가 하는 것입니다.
간부가 능력이 부족하면 보다 상위단계에서 리더를 모셔(데려)와야 합니다.
리더의 조건
정치사업에서 리더의 중요성은 그야말로 성과의 핵심입니다..
리더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첫째, 리더는 길게 발언해서는 안됩니다..
가장 나쁜리더는 혼자서 미팅시간 50% 이상을 발언하는 리더입니다.
이런 리더와 토론하면 당원들이 듣다가 지칩니다.
그 다음 나쁜리더는 길고 장황하게 발언하는 당원을 제지하지 않는 것입니다.
10명이 모여서 토론할 때 1사람의 발언시간은 몇분이 적절할까요?
1분?
10분?
10명이 모이면 3분이 적당합니다. 넘어서는 안됩니다..
10 * 3 이면 한번 씩 발언하는 데 30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반론하고 토론하다 보면 1시간이 금방갑니다. 3분이상은 곤란합니다.
큰 회의에서의 토론을 생각해 보십시요?
30명이 모이면 몇분을 발언 해야 할까요?
1분안에 자신의 의사와 취지를 모두 설명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도 30분입니다.
그런데, 실제는 어떠합니까?
1백명을 모아놓고 대화하고 토론하자며
리더가 5분 넘게.. 10분씩 발언하는 리더들이 있습니다..
결국 절대다수는 토론의 주체가 되지 못하고 그저 객체로 우두커니
앉아 있다가 일어서게 됩니다..
둘째, 리더는 회의의 결론을 명확히 내려야 합니다.
매번 미팅이 있으면 의제는 무엇이고. 결론은 무엇인지
난상토론을 하다가 성과 없이 끝나는 미팅을 해서는 안됩니다.
토론을 하다보면 삼천포로 빠지기 일 수 인데
적절한 시점에 토론의 쟁점을 다시 세워주고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회의가 끝나고 돌아서면서 " 오늘 뭐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는 안됩니다..
이런 미팅이 진행된다면 비용과 시간만 들이고 모두
지치게 될 것입니다..
모여서 뭘하지?
뭐 자주 할 이야기가 있나?
1. 할일은 많습니다.
생각이 안나면 일단 공부를 하면 됩니다.
당 공약이 뭐에요? 심상정 대선 후보 공약이 뭐에요?
이런 질문을 받으면 뭐라고 답하실 건가요? 하셨나요?
" 당 홈페이지에 있어요... 그거 읽어 보세요"
저는 이런 대답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 말고 이런 대답을 듣는 사람이
당원으로도 없길 바라고 . 일반 국민에게도 없기를 바랍니다.
2. 당연히 당원확보에 대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교회나 . 다단계회사에서 하듯이.. 버킷리스트를 만들듯이
어떻게 홍보할지 내 주위에는 누가 관심이 있는지
누가 자신의 국민주권을 찾고 싶어하는지... 그런 등등..
맺으며.
제 주장이 맞다...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무언가를 해야 하지 않겠나 그리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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