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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들과 소통하는 전국위원, 더욱 사랑받는 정의당!
존경하는 강원도당 당원 여러분!
정의당은 지난 겨울 탄핵 촛불과 올 봄 대통령 선거를 통해 국민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수권정당의 면모를 요구받게 된 것입니다.
모든 당원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이만큼 성장한 정의당이 이제는 제1야당으로서의 실력을 펼칠 때입니다.
정의당 창당초기 어렵게 치른 지방선거에서 강원도당은 2.2%에서 낮은 지지율에서 총선과 대선을 치루면서 6.6%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강원도의 정치지형이 변하긴 했지만, 점점 정의당의 역할은 높아지고 있고 국민들의 눈길은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돌아보면 아직도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특히 물적토대와 집행력이 취약합니다. 즉, 뼈대는 있지만 살집이 부족합니다. 이제 건강하고 튼튼한 몸집을 만들 때 입니다. 튼실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 서로의 소통을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강원도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동, 여성, 청년학생 등 부문위원회가 활성화되어 보다 풍부한 대안이 생산되는 강원도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원들의 충분한 토론을 통해 정책과 사업이 결정되는 정의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보정치는 특정인이나 특별한 집단을 위한 정치가 아닙니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 사회적 약자여서 더 고달픈 사람들의 보편적인 행복권을 지켜주는 것입니다. 진보정치를 통해 이땅의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은, 여전히 정의당의 가치이고 정신입니다.
그 길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약력) 1970년 7월 30일 강원도 홍천 출생
2003년 민주노동당 입당
2011년 민주노동당 춘천시위원장
2012년 통합진보당 강원도당 부위원장
2013년 정의당 강원도당 위원장
경력) 제5회 지방선거 춘천시 비례대표 시의원(민주노동당) 출마
제6회 지방선거 강원도 비례대표 도의원(정의당) 출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춘천시 후보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