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전광역시당

정의당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을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주69시간 노동 끝의 휴식이 정말 휴일이 될지, 영면이 될지도 모르는데 1년 치 노동시간이 다 무슨 소용입니까. 답은 주69시간제 폐기밖에 없습니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결단할 때입니다. ‘과로사(KWAROSA)’를 새로운 K-콘텐츠로 만든 장본인이 바로 윤석열 대통령 자신인 만큼 논란도 직접 결자해지해야 합니다.
오늘(21일) 정의당은 잠시 후 열릴 국무회의에서 주69시간제 계획을 전면 폐기할 것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
정의당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을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당장 오늘 열릴 환노위에서부터 제동을 걸 것입니다. 주69시간제와 파견법 확대, 대체근로 허용 등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악 입법안이 국회 테이블에 오르는 일은 결단코 없을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진정 노동약자의 삶을 챙기겠다면 노사정과 국회 대화에 먼저 복귀해야 할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대전시당 성명] 한국타이어 화재, 한국타이어와 대전시가 사태수습에 적극 나서길 촉구한다.
한국타이어는 진작에 '죽음의 공장'이라 오명을 얻은 곳이다. 지금까지 한국타이어 노동자 190 여명이 산재 등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실상 민주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교섭에도 매우 소극적이었다. 2022년에 시작된 임금협상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화재와 수습 과정으로 인한 손실이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것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임금과 노동조건의 후퇴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조건과 처우가 낙후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전문보기]

유성구위원회 봄맞이 당원모임 함께 해 주세요!
- 일시 : 4/8일(토), 오전 11시
- 장소 : 유성구청 정문 건너편 유림공원 입구
- 산책 후 점심식사, 1시에는 마칠 예정입니다 (아쉬운 분들은 차 한잔 더 하시고요)
- 문의 : 김세은 010-9783-3547

2023 노동자 당원 정치 한마당 함께 해 주세요!
정의당은 노동정치를 통해 우리 사회 일하는 시민들의 힘과 영향력을 확장 시키겠습니다. 정의당은 5월, 노동자 당원들은 물론 더 광범한 노동세력들과 함께 노동정치한마당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진보정당의 노동자 당원으로서 우리 앞에 놓여있는 노동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해법을 찾고 희망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노동조합의 위상을 되찾고 일하는 모든 시민들의 보편적 기본권이 보장받는 사회 실현을 결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노동조합과 노동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받고, 노조 조직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스스로 성찰하고 과감히 혁신할 방안들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