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깨끗하군요. 음악당 위 계단에서 여기를 먼저 청소한 분을 만났습니다.
망향탑 주변도 깨끗했습니다.
망향탑을 지나 음악당을 향해 가다가 민억기 부위원장님, 아들 민경호 예비당원, 최종하 운영위원님을 만났습니다.
엄청 반가워 인사 나누느라 정신 팔려 사진을 깜빡했습니다.
음악당에 도착했습니다.
길 위는 깨끗해서 길 아래에서 줍다보니 이런 것들도 주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루봉에 늦었습니다. 먼저 온 분들이 셀카~
저도 정신없이 올라가 도착했습니다.
늦은 저를 기다린 분들 먼저 찍고,
앞에서 땀을 닦으며 쉬시는 분께 부탁해서,
청기와를 향해 하산합니다.
계속 주으며 가다가 좀 늦게 올라온 서혜숙 위원장님을 만났습니다.
정상에서 만남이 너무나 반갑기에,
경호 어린이가 보문산지킴이에 열심이었습니다.
위험한 곳에서는 아버지가,
이렇게 오늘 보문산지킴이는 보람찼습니다.
점심 자리도 즐거웠습니다.
힐링하러 왔습니다.
오늘도 보문산에서 행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