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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일일브리핑 “광주바닥” 3월 24일

광주일일브리핑 광주바닥” 324일자

 

1. 검찰 "전두환, 명예훼손 재판 광주서 받아야 한다"

 

검찰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7) 전 대통령이 광주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광주지검은 24일 광주지법에 전 전 대통령의 재판부 이송 신청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냈는데요, 전 전 대통령은 오는 28일 첫 재판을 앞두고 건강 문제와 관할 위반을 들어 광주가 아닌 서울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지난 21일 이송 신청을 냈습니다. 검찰은 이송 반대 사유로 회고록이 광주에서도 배포됐기 때문에 관할권이 광주에도 있고 피고인(전두환)이 부인하는 상태여서 증거조사가 필요하고 증인 40여명이 광주에 있고 헬기사격 현장인 전일빌딩 증거조사가 필요하며 회고록 관련 민사재판이 광주에서 진행 중이다 등의 이유를 들었습니다. 재판부는 전 전 대통령 출석, 이송 신청에 대한 결론 여부와는 관계없이 첫 재판은 그대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2. '윤상원·전태일 열사의 외침 민주주의' 광주MBC 5·18 특집 다큐

 

5·18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고() 윤상원 열사와 1970년대 노동운동의 기폭제가 됐던 고 전태일 열사를 통해 한국 민주주의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가 제작됐습니다. 광주MBC는 오는 27일 오전 85·18 38주기 특집다큐멘터리 '두개의 일기-윤상원과 전태일, 항쟁의 뿌리를 탐구하다'(기획 박수인·연출 김철원·촬영 박재욱·구성 유희경)를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는데요, 이번 다큐는 윤상원·전태일 열사가 작성한 일기장을 통해 이들의 관계를 다각도로 조명했습니다. 또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이들이 지키려 했던 가치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하는데요, 제작진은 다큐를 만들기 위해 두 열사의 유족이 보관하고 있던 일기장을 확보했습니다. 내레이션은 박혜진 아나운서, 일러스트는 노동문제를 다룬 웹툰으로 유명한 작가 최규석씨가 맡았는데요, 이번 다큐는 부산MBC, 대구MBC, MBC경남, 대전MBC 등 전국 16개 지역 MBC 계열사를 통해서도 방송됩니다.

 

3. "장휘국 3선 막자"이정선, 최영태에 광주교육감 단일화 제안

 

장휘국·최영태 후보와 함께 광주시교육감 선거에서 3파전을 벌이고 있는 이정선 후보가 최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후보는 24일 후보등록을 마친 후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광주교육 혁신에 힘을 함께 모으자"며 최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는데요, 그는 "지금은 광주교육의 위기이기도 하면서, 광주교육을 혁신할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이기도 하다""시민의 명령을 받들어 역사의 책무, 교육자의 사명을 최 후보와 함께 완수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장휘국 후보에 맞서자는 이 후보의 단일화 제안 수용 여부를 최 후보는 시민경선추진위 측 시민단체들과 논의할 예정인데요, 최 후보를 시민경선 후보로 뽑은 추진위 측은 이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편입니다. 최 후보 측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4. “광주 일부 초등학교, 차별적 ·입학 규정여전

 

지역사회에서 초등학교의 차별적 전·입학 규정에 대한 문제제기가 일어났음에도 일부 학교에서 이 같은 관행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23광주 일부 초등학교가 공정하지 않은 전·입학 규정을 유지하고 있다국가인권위원회 조사 등을 통해 전·입학 규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는데요, 학벌없는사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아직도 여러 학교에서 학교 교직원과 재학생의 형제·자매에게 전·입학 우선권을 유지하고 있다이들 학교의 대부분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국립·사립학교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학벌없는사회는 자체적으로 초등학생 선발을 하고 있는 광주교육대학교 광주부설초교 및 광주광역시 관내 사립초교 3곳의 전입학 규정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 바 있습니다. 공개 추첨을 통해 공정한 전·입학을 실시하거나 특별전형 기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기회를 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지난 2017년 제기된 진정에 대한 국가인권위의 재빠른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5.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정상화하자"광주 시민연대 출범

 

광주일일브리핑 광주바닥” 324일자

 

1. 검찰 "전두환, 명예훼손 재판 광주서 받아야 한다"

 

검찰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7) 전 대통령이 광주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재판부에 요구했습니다. 광주지검은 24일 광주지법에 전 전 대통령의 재판부 이송 신청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냈는데요, 전 전 대통령은 오는 28일 첫 재판을 앞두고 건강 문제와 관할 위반을 들어 광주가 아닌 서울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지난 21일 이송 신청을 냈습니다. 검찰은 이송 반대 사유로 회고록이 광주에서도 배포됐기 때문에 관할권이 광주에도 있고 피고인(전두환)이 부인하는 상태여서 증거조사가 필요하고 증인 40여명이 광주에 있고 헬기사격 현장인 전일빌딩 증거조사가 필요하며 회고록 관련 민사재판이 광주에서 진행 중이다 등의 이유를 들었습니다. 재판부는 전 전 대통령 출석, 이송 신청에 대한 결론 여부와는 관계없이 첫 재판은 그대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2. '윤상원·전태일 열사의 외침 민주주의' 광주MBC 5·18 특집 다큐

 

5·18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고() 윤상원 열사와 1970년대 노동운동의 기폭제가 됐던 고 전태일 열사를 통해 한국 민주주의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가 제작됐습니다. 광주MBC는 오는 27일 오전 85·18 38주기 특집다큐멘터리 '두개의 일기-윤상원과 전태일, 항쟁의 뿌리를 탐구하다'(기획 박수인·연출 김철원·촬영 박재욱·구성 유희경)를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는데요, 이번 다큐는 윤상원·전태일 열사가 작성한 일기장을 통해 이들의 관계를 다각도로 조명했습니다. 또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이들이 지키려 했던 가치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하는데요, 제작진은 다큐를 만들기 위해 두 열사의 유족이 보관하고 있던 일기장을 확보했습니다. 내레이션은 박혜진 아나운서, 일러스트는 노동문제를 다룬 웹툰으로 유명한 작가 최규석씨가 맡았는데요, 이번 다큐는 부산MBC, 대구MBC, MBC경남, 대전MBC 등 전국 16개 지역 MBC 계열사를 통해서도 방송됩니다.

 

3. "장휘국 3선 막자"이정선, 최영태에 광주교육감 단일화 제안

 

장휘국·최영태 후보와 함께 광주시교육감 선거에서 3파전을 벌이고 있는 이정선 후보가 최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후보는 24일 후보등록을 마친 후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광주교육 혁신에 힘을 함께 모으자"며 최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는데요, 그는 "지금은 광주교육의 위기이기도 하면서, 광주교육을 혁신할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이기도 하다""시민의 명령을 받들어 역사의 책무, 교육자의 사명을 최 후보와 함께 완수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장휘국 후보에 맞서자는 이 후보의 단일화 제안 수용 여부를 최 후보는 시민경선추진위 측 시민단체들과 논의할 예정인데요, 최 후보를 시민경선 후보로 뽑은 추진위 측은 이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편입니다. 최 후보 측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4. “광주 일부 초등학교, 차별적 ·입학 규정여전

 

지역사회에서 초등학교의 차별적 전·입학 규정에 대한 문제제기가 일어났음에도 일부 학교에서 이 같은 관행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23광주 일부 초등학교가 공정하지 않은 전·입학 규정을 유지하고 있다국가인권위원회 조사 등을 통해 전·입학 규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는데요, 학벌없는사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아직도 여러 학교에서 학교 교직원과 재학생의 형제·자매에게 전·입학 우선권을 유지하고 있다이들 학교의 대부분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국립·사립학교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학벌없는사회는 자체적으로 초등학생 선발을 하고 있는 광주교육대학교 광주부설초교 및 광주광역시 관내 사립초교 3곳의 전입학 규정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 바 있습니다. 공개 추첨을 통해 공정한 전·입학을 실시하거나 특별전형 기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기회를 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지난 2017년 제기된 진정에 대한 국가인권위의 재빠른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5.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정상화하자"광주 시민연대 출범

 

광주 100여 개 시민문화단체가 참여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상화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시민연대는 24일 오후 광주YMCA 무진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는데요, 시민연대는 앞으로 시민 주체의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시스템의 구축과 활성화,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정책의 제안 및 제도 개선 촉구,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하는 사업,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주요 현안 대응, 한국문화기술(CT)연구원 설립 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정했습니다. 시민연대 관계자는 "연대기구의 회원단체와 시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조성사업의 정상화 방안에 대한 시민연대의 입장이 마련되면 이른 시일 안에 중앙정부와 광주시의 공식적인 만남을 제안하는 등 후속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광주 100여 개 시민문화단체가 참여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상화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시민연대는 24일 오후 광주YMCA 무진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는데요, 시민연대는 앞으로 시민 주체의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시스템의 구축과 활성화,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정책의 제안 및 제도 개선 촉구,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하는 사업,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주요 현안 대응, 한국문화기술(CT)연구원 설립 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정했습니다. 시민연대 관계자는 "연대기구의 회원단체와 시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조성사업의 정상화 방안에 대한 시민연대의 입장이 마련되면 이른 시일 안에 중앙정부와 광주시의 공식적인 만남을 제안하는 등 후속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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