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지난 월요일은 지역현안 출근선전을 진행하였음에도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이 없어 못올렸습니다.
이번주는 대구 칠곡으로 출입하는 관문인
팔달교 앞에서 지역현안 출근선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월 수 금 오전 7시 20분 부터 40분간 진행해요~)
팔달교 다리 옆으로 새로운 다리 하나가 만들어 지고 있는데요.
바로 도시철도 3호선 입니다.
수성구에서 도심 도로위를 관통하는 3호선은
이곳 팔달교부터 칠곡의 젖줄 팔거천을 따라 올라갑니다.
지금 3호선 안전문제로 한창 시끄러운데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3호선 안전문제 첫번째, 비상대피로가 없다.
3호선은 모노레일 형태로 아래 받침이 없어서, 도심을 가로질러도 시야를 많이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받침이 없어 대피로도 없다는거~
비상시 미끄럼틀 비슷한걸 펼쳐서 내려와야한다하네요.
(언제 설치해서 언제 탈출하나... 노약자와 장애인은 또 어쩔...)
3호선 안전문제 두번째, 역무원과 기관사가 없다.
3호선은 무인운전에, 무인역사로 운영됩니다.
문제 발생시 근처에 순찰중인 관리자가 출동한다고 하네요.
무인운전이다 보니 유사시 미끄럼틀도 셀프입니다.
(이에 비정규직 안전도우미를 배치한다고 하는데, 부산의 경우 1년만에 다시 무인운영으로 바뀜)
광고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