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3월 31일) 맞이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3월 31일 오늘은 전 세계에서 트랜스젠더의 삶을 세상에 알리는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입니다.
혐오와 차별을 걷어내기 위한 국제적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트랜스젠더 활동가들의 부고가 들려옵니다.
많은 이들의 노력에도 여전히 차별과 혐오의 사슬이 성소수자의 존엄을 훼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시 한 번 요구합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하지 않는 평등사회를 위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지금 당장 제정해야 합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전북지역 41개 단체와 함께 어제(3.30)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한상구 전라북도성소수자모임열린문 비대위원/
전북도당 부위원장·청년학생위원장 연대발언


유승권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전주시위원회 장애인위원장 연대발언


오형수 전북도당위원장 회견문 낭독


최장미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활동가 회견문 낭독


차별과 혐오가 씌운 가면 던지기 퍼포먼스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구호 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