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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태수의 월요 편지] 올 한해도 잘 쌓으셨습니다.
월요일 오전, [장태수의 월요 편지]를 띄워 왔습니다.
그동안 편지 잘 받으셨는지, 어떤 마음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스물 한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띄우는 편지입니다.

지난 한주, 저와 대구시당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대구시당 운영위원회를 월요일 열었구요,
정치후원금 모금을 위해 마지막까지 뛰어다녔습니다.
지역위원회 중 마지막으로 동구가 송년당원모임을 가졌고,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송년문화제도 금요일 있었습니다.
토요일에는 올해 마지막 세월호 진상규명 캠페인을 했는데
사무처 당직자들과 공필찬, 안은주, 진은주 당원이 수고하셨어요.

목요일에는 자살과 가족살해에 내몰린 일가족 사건에 대한
정부와 대구시의 자성과 대책 보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강동민 사무처장이 참석하고 별도의 당 논평도 발표했습니다.
정치가 누구를 봐야하는지, 우리는 무엇을 성찰해야하는지
다시 생각하고 돌아보게 된 아픈 일이었습니다.
대구 MBC 방송 ===> https://imnews.imbc.com/replay/2019/nwtoday/article/5645432_28983.html

이제 올한해도 곧 저뭅니다.
아쉬움이 없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올한해도 잘 쌓아오셨습니다.
대구시당도 당원들과 함께 정의당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지난 7월 당직선거 이후 6개월 동안 여러 가지를 쌓아온 한해였습니다.

여성위원회가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보급 정책 제안하고
환경위원회가 동물보호조례 제,개정을 촉구하고
노동위원회가 경북대 산학협력단 부당해고를 막았습니다.
각 지역위원회가 함께 선거법 개정 활동에 수고해주셨고
사회복지사당원모임은 기초연금개정 목소리를 냈습니다.
청년위원회는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동노동자지원센터(쉼터) 제안은 대구시 정책과제로 채택되었고
고교무상급식을 거부한 대구시에 맞서 대구 각 정당들에게
대구정치회의 소집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며 여론전을 펼쳐
대구시가 고교무상급식을 시행토록 압박했습니다.
환경미화원 골병들이는 100리터 종류제봉투 사용실태를
대구 8개 구.군을 조사한 후 이를 다른 특.광역시와 비교해
대구가 100리터 봉투 제작,사용 비율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100리터 봉투 사용 제한을 요구한 정책논평은 여론의 호응을 얻었고
환경미화원 노조가 이를 대구시와 8개 구.군에 공식 요구하는 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영남대의료원 노동조합의 고공농성을 지원하는 활동을 비롯해
지역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연대활동에도 성의를 다했습니다.
각종 현안에 대응하는 논평과 성명 등을 발표하여 정의당의 입장을 시민들께 전달했습니다.
지역위원회와 부문위원회에서는 강연, 책 읽기, 영화 보기, 마을길 걷기, 복날 채식먹기 등
정의당의 이름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해왔습니다.
6개월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적지 않은 일들을 성과있게 해왔습니다.
이것은 지역위원회와 부문위원회 위원장들과 구성원들, 그리고 사무처 당직자들의 수고 덕분이고
무엇보다 당원여러분들께서 함께 응원해줬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도 우리 함께 정의당의 길을 걸어갑시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읍시다.
참여댓글 (2)
  • 마사백
    2019.12.30 11:24:37
    한해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 태수
    2019.12.31 22:39:21
    올해도 참 잘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