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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경남도민일보0201]정의당 경남도당 "한국지엠, 경영상 책임 노동자 전가 중단"

정의당 경남도당 "한국지엠, 경영상 책임 노동자 전가 중단"

 

김두천 기자 kdc87@idomin.com

입력 : 2018-02-01 10:10:24 목 노출 : 2018-02-01 10:11:00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 여영국)은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비정규직 노동자 142명에게 해고 통보를 한 데 대해 "경영상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구체적인 미래발전 전망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도당은 31일 낸 보도자료에서 먼저 "지엠은 대우차를 인수할 때도 헐값 매각 의혹이 일었고, 이후에도 정부와 지자체의 막대한 지원과 혜택을 받아왔다"면서 한국지엠도 정부로부터 4(2006~2009) 동안 세금감면 혜택 245억 원과 함께 각종 환경규제 예외 적용 등 제도적 지원을 받아왔다"고 상기시켰다.

 

 

 

또한 "한국지엠은 인천시로부터 1조 원대에 이르는 16만 평 공장 터를 50년 동안 무상임대하는 등 직·간접 지원을 받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이를 근거로 "이들 막대한 지원액을 통해 보건대 한국지엠의 적자구조는 지엠 본사의 경영책임이 크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이에 한국지엠을 향해 "인소싱과 비정규직 구조조정, 업체 폐업 등 이른바 '꼼수 부리기'로 노동조합 활동을 차단하려는 의도를 중단할 것" 촉구하면서 "미래발전 전망 제시로 정규직-비정규직, 하청업체가 함께 살 수 있는 총고용 보장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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