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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창원일보1123]정의당 경남도당 청년위 "경남교육청 현장실습 점검, 개선 고민해야"

정의당 경남도당 청년위

"경남교육청 현장실습 점검개선 고민해야"

"청년노동착취 중단해야"

 

정의당 경남도당 청년학생위는 22일 교육부와 경남교육청은 학생의 활동 현황 등에 전반적인 제도 점검 및 개선을 고민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청년위는 성명서에서 지난 19일 제주도내 음료제조회사에서 파견 현장실습 중이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사고를 당한 이후 병원에서 열흘간 치료를 받다 숨졌다고 밝혔다.

 

청년위는 "사고가 발생한 업체는 학교와 체결한 현장실습표준협약서 외에도 따로 근로계약을 해 12시간의 연장근로를 시켰다""사고당시 현장에는 이 모군과 함께 일하던 현장실습생 1명이 있었을 뿐, 해당 업체 직원은 있지 않았고 위험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감독 또한 허술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군의 죽음이 비단 한 업체만의 문제는 아니다""올해 초 LG 유플러스 고객센터 콜수를 채우지 못했다고 비관한 현장실습생의 죽음 등 현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있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학교와 교육부 등의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청년들에 대한 노동착취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교육부와 경남교육청은 현장실습과 취업을 구분해 현장실습은 교육의 연장으로 인식해야 한다""전공과 상관없는 직무위험한 업무에 실습생을 배치하는 등 학생의 활동 현황 등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해 폐지까지 열어놓는 제도 점검 및 개선을 고민해야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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