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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뉴스1부산경남1101]정의당 경남도당, 비정규직 노동상담센터 비상구 출범

정의당 경남도당, 비정규직 노동상담센터 비상구 출범

(부산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2017-11-01 13:19 송고

 

정의당 경남도당 여영국 위원장(오른쪽 두 번째)1일 오전 1030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비정규직노동상담센터인 비상구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17.11.1./뉴스1 © News1 남경문 기자

 

 

정의당 경남도당이 비정규직 노동상담을 지원하는 경남노동민생법률지원센터 '비상구'를 출범시켰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1일 오전 1030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노동현안을 적극적으로 받아 안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경남노동민생법률지원센터 비상구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비정규노동상담 창구라는 뜻의 '비상구'는 경남도내 8명의 변호사와 5명의 공인노무사, 그리고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이 법률전문위원 1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여영국 도당 위원장은 "최근 비정규노동자라는 말로만 정의되기 어려울 정도로 우리 사회 노동 현실은 굉장히 불안정하다"면서 "비정규직의 고용불안을 비롯한 저임금, 장시간 노동, 미조직의 현실에 처해 있는 노동자들은 지금 비상탈출구를 찾아야 하는 절실한 상황"이라며 비상구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상구는 일상적 노동 및 민생상담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해서 비정규직 노동자를 비롯한 노동 권리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의 권리찾기 등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가 존중되는 경남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며 "삶의 현장 곳곳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 곁에 정의당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동상담은 정의당 비상구(1899-0139)로 전화하면 각 지역 도당 사무실로 연동되어 1차 전화 상담이나 대면 상담을 한 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사안별로 노무사 또는 변호사에게 연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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