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무엇을 하는 소모임이죠!?
- <책에바라>는 하나의 주제를 놓고 함께 모여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인문학'소모임입니다!
인문,사회,정치,역사,철학,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배워가는 공간입니다. 가벼운 대화부터 시작하여 심도 있는 내용까지 한걸음씩 나아가며, 내 생각의 깊은 곳까지 탐구할 것입니다. 8회차의 짜인 커리큘럼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내용성 있는 토론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공부를 바탕으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해봅니다. 함께 성장해 가실 당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 왜 인문학인가요? 인문학을 한자로 쓰면 人文學입니다. 문자 그대로 '사람'을 고민하는 학문인 것입니다. 이 고민은 '나'로부터 출발합니다. 나는 누구인지, 나는 어떠한지, 나의 행복은 무엇인지 성찰하고 답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나'와 연결된 우리를 생각하고, 우리가 연결된 사회를 바라봅니다. 내 곁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안녕한지, 그들이 상처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둘러보고 공감합니다. 연대할 수 있는 방법과 길을 고민해보고 행동합니다. 이것이 인문학의 본질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공부는 우리 곁에 있는 사람을 향합니다. 혼자 살아 남으려는 발버둥 보다는 더불어 살 수 있는 어깨동무를 지향합니다. 이 각박한 헬조선에서 나의 행복과 더불어 우리의 행복을 이야기하고 공부하고자 합니다.
그 공부의 방식은 자유롭고 다양해야 하며 깊이있는 성찰이 가능해야 합니다. 때문에 앞서 '사람'을 고민했던 철학자들의 생각을 엿보기도 할 것이고, 한 가지 생각의 끝을 파고들어 가는 통증의 과정도 거칠 것입니다. 고전, 다큐멘터리, 기사, 논문 등 활용 가능한 모든 자료들을 들여다 볼 것이고, 나와 다른 의견에도 귀기울일 것입니다. 우리는 인문학을 통해 성장할 것이고, 우리의 곁에 사람들은 인문학을 통해 삶을 변화시켜 갈 것입니다. 가볍지만 진중하게, 즐겁지만 방향성 있게 나아갈 것입니다. 함께해요^^!
2. 커리큘럼은 어떻게 되나요!?
1주차 : [탐색] 우리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요!

- 책 한 권을 다 읽는 것이 아니라, 주제와 관련된 책의 한 부분만 선택하여 읽습니다! (부담 NONO)
- 또한, 8주차 동안 함께 읽을 책의 부분을 발췌-제본하여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드려요!
- 책 뿐만 아니라, 주제와 관련된 여러 텍스트도 읽어보는데요! 1주차는 청년들의 삶을 그려낸 경향신문 르포기사 '부들부들 청년시리즈'를 함께 읽을 거예요!
2주차 : [인문] 지혜롭게 사는 법! 실체적 진실에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은 무엇? 지혜롭게 생각하고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 보아요!

- 주제와 관련된 영화 또는 다큐들도 볼 것입니다! 2주차는 <12명의 성난사람들, 1957>을 보고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흑백 영화에 화려한 액션(?)은 없지만, 정말 숨을 죽이고 보는 영화입니다. 토론과 사유를 통해 '실체적 진실'에 다가서는 과정을 고민해 볼 수 있어요!
3주차~8주차 : 는 간략히 소개합니다ㅎㅎ


- 위 커리큘럼 내용은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3. 모임은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 모임은 주2회 or 주1회로 생각하고 있어요!. 구체적인 요일과 시간은 함께하고 싶으신 당원분들과 같이 정할 예정이에요! 모두가 가능한 시간을 맞춰봅시다!
- 가벼운 한잔 토론을 지향합니다. 커피 한 잔, 맥주 한 잔 마시며 이야기를 나눠요! 한강에서 치맥하며 토론도 해보아요~

4. 추구하는 방향은?

5. 이런 당원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정의당에 입당은 했는데 활동하고 싶었어도 활동할 공간이 없었던 당원님들!
- 세상 돌아가는 게 엉망인 건 같은데,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함께 공부해보고 싶으신 당원님들!
- 인문, 철학, 사회과학, 문학과 관련한 여러 주제를 놓고 '진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으신 당원님들!
- 내 삶의 2%를 채워줄, 마음 놓고 의지할 공동체가 필요하신 당원님들!
- 내 생각을 깊이 있게 파보고 나만의 생각을 가져보고 싶으신 당원님들!
6. 문의사항은???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물어봐주세요~ㅎㅎ 질문 대환영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
- 0주차모임 사진


- 1주차모임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