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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주지역 노동조합 활동가 및 시민 60여명 정의당 입당 기자회견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진보정치를 시작하며-


오늘 1112() 오전 11시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을 6개월여 앞두고 진보정치의 불모지인 경주에서 지역 노동조합 활동가 및 시민 60여명이 정의당 경주시 창당추진위원회 결성 및 입당 기자회견을 가지고 힘찬 출발을 시작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박창호 경북도당위원장은 어려운 경주지역에서 진보정치를 만들기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경주시 창당추진위원회와 당원으로 입당하신 많은 노동자,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함께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노력하자고 인사하였다. , 임혜진 포항시위원회 위원장과 엄정애 경산시위원회 위원장은 옆 동네에 창당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너무도 반갑고, 지역현안 문제로 투쟁 중인 분들이 정의당에 함께해서 더 기쁘다. 당이 더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의당 경주시위원회 창당추진위원장이자, 중앙당 노동인권안전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된 권영국변호사는 정의당과 함께 지역을 바꾸는 정치를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내년 총선에서 반듯이 원내진출하여 정의당을 노동과 시민이 당당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히고, “그 출발로 경주시 창당추진위원회를 5명의 공동추진위원으로 결성하고 내년 초까지 지역에서 진보정치를 활짝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입당자를 대표하여 황정현 정동극장지회 지회장은 먼저, 애인, 여성, 청년, 노인, 성 소수자, 이주노동자들의 법적 지위와 권리 확보를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 부양의무제 폐지, 탈시설 등을 위해 연대하고 실천하겠다. 둘째,, 비정규직 노동에 대한 차별과 위험의 외주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들과 손잡고 싸우겠다. 셋째, 경주시민들이 기득권 세력과 가진 자들의 횡포로 인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지역의 사정을 두루 살피고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넷째, 자유한국당이 지배하는 일당 독식의 지역 정치에 맞서 일반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진보정치를 위한 대표정당이 되겠다라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2019.11.12.

 

정의당 경북도당 / 경주시 창당추진위원회

[정의당 입당 기자회견문]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의당에 입당하며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경주지역 노동자 여러분!

오늘 경주시민 60여명은 정의당에 당원으로 입당하며, 경주시의 기존 당원들과 함께 정의당 경주시위원회 창당을 위한 추진위원회 결성을 선언합니다.

 

2016년과 2017년에 걸친 전 국민적인 촛불항쟁으로 대통령 박근혜를 탄핵하고 정권을 교체했습니다. 촛불시민들은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요구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권위주의 정권에 시달려온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품었습니다.

 

그러나 촛불정부를 자임하며 출범한 정부의 임기가 절반을 지나고 있는 지금 촛불항쟁의 염원인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의 과제들이 후퇴하고 있습니다. 차별과 불평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삶은 여전히 답보 상태에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삶은 나아지지 않은 채 격차는 날로 확대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임명 과정에서 뛰어넘을 수 없는 사회적 불평등과 계층 대물림의 민낯을 여지없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거대 보수 양당이 독점해온 70년간의 대한민국 정치는 가진 자와 기득권 세력을 옹호해온 역사입니다. 집권당이 바뀌어도 재벌과 기득권 질서에 편승한 정치지형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국민의 여망은 외면받고 있습니다. 국회는 수꼴정당에 발목 잡힌 채 정쟁에만 몰두해있는 형국입니다. 사회적 약자는 물론이거니와 국민 다수를 대변하지 못하는 정치에 대한 혐오감이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승자독식과 기득권 질서에 편승한 거대 양당 체제를 바꾸지 않고서는 노동자?서민의 이해를 대변하는 정치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특권과 불평등에 맞서 싸우는 진보정당의 성장을 통해 수구 보수로 기울어진 정치 권력의 구조를 바꾸어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대중적 진보정당인 정의당의 정치적 의미와 시대적 역할을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노동이 당당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차별이 없는 평등한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을 표방한 정의당에 입당합니다. 신규 입당자들은 다음과 결의합니다.

 

하나, 차별받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와 일하는 사람들의 자유와 권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애인, 여성, 청년, 노인, 성 소수자, 이주노동자들의 법적 지위와 권리 확보를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 부양의무제 폐지, 탈시설 등을 위해 연대하고 실천하겠습니다.

 

, 비정규직 노동에 대한 차별과 위험의 외주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들과 손잡고 싸우겠습니다.

 

, 경주시민들이 기득권 세력과 가진 자들의 횡포로 인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지역의 사정을 두루 살피고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 자유한국당이 지배하는 일당 독식의 지역 정치에 맞서 일반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진보정치를 위한 대표정당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우리 사회 구성원이면 누구든 차별받지 않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의당은 앞장서겠습니다. 정의당은 노동자, 시민과 함께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정의당을 격려해 주시고 지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1112

 

경주지역 정의당 입당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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