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정의당 비례대표 1번 김정임 제주도당 부위원장이 여성농민 도의원 후보로 추대됐다.
전국여성농민회 총연합 제주도연합은 김정임 후보를 여성농민 후보로 결정, 지난 26일 추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여농 제주는 정치에서 배제된 여성농민들을 삶의 주인, 생산의 주인으로, 여성농민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2004년부터 여성농민 정치 세력화를 결정하고 현애자 전 국회의원, 김혜자 전 도의원을 배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시대의 식량위기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강행은 농업의 위기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며 “토종종자 지키기, 유전자변형 농수산물(GMO) 반대, 언니네 텃밭 공동체 활동 등을 실천해 온 김정임 후보는 농민의 희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농민 후보로 추대했다.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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