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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6.1 본투표 지지호소(민생을 위해 양당 말고 다당제로 정치교체가 필요합니다.)

민생을 위해 양당 말고 다당제로 정치교체가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선거운동을 하며 도민들의 정치에 대한 피로감과 무관심을 많이 느꼈습니다. 모두가 정치의 책임입니다. 양극화,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모든 도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권력투쟁만 남은 승자독식, 갈라치기 정치, 상대를 악으로 규정하는 정치가 오늘날 도민들의 정치에 대한 불신과 무관심을 만들었습니다.

 

소위 김포공항 이전논쟁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권과 직결된 문제를 제주도민들의 의사는 묻지도 않고, 중앙정치 쟁점으로 전락시켰습니다. 국민의힘도 공항이 이전되면 제주경제가 파탄 난다는 논리로 도민들을 겁박하며 자기 선거를 위해 악용하고 있습니다.

 

두 거대정당은 도민의 삶과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선거 승리를 위해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역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진보정당으로서, 3당으로서 대안세력의 비전과 실력을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때로는 흔들렸고,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며 기대하신 시민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그러나 마냥 반성하며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정의당이 지켜야 할 도민들의 삶이 있기 때문입니다. 양당 기득권 정치에 맞서 사회 양극화, 불평등과 기후위기에 맞서 서민들의 민생을 챙기기 위해 정의당은 존재해야 합니다. 기득권 양당으로는 도민들의 민생을 챙길 수 없습니다.

 

정의당은 난개발과 기후위기 심각성을 고려하여 기후부지사를 신설하겠습니다. 기금을 만들어 예산이 부족해서 탐나는전 할인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사용되지 않고 이월된 3,000억원의 제주도 예산으로 어린이 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를 실시하고, 농민수당을 연 100만원으로 증액하겠습니다.

 

정의당이 있는 제주도의회는 다릅니다. 적대적 공생으로 한 몸과 같은 기득권 양당을 견제하고 감시하겠습니다. 양당 독식으로 낡고 무력해진 도의회를 혁신하고, 행정부를 견인하는 역할을 선도하겠습니다. 민생을 살피며 도민의 뜻을 전달하는 소통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대한민국 정치 변화를 위해서 이제는 다당제로 정치를 바뀌어야 한다고 많은 국민들이 요구를 했습니다. 제주는 선거 때마다 풍향계 역할을 해왔습니다. 제주도 민심이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부터 다당제 정치가 실현되고 한 단계 전진하기 위해서라도 기호 3번 정의당을 꼭 지켜주십시오. 제주에서부터 제3당 정의당을 지켜주셔야 대한민국 새로운 정치체제, 다당제 정치 실현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아라동() 고은실, 일도이동 박건도 후보와 비례대표 기호 3번 정의당에게 투표해 주실 것을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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