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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제주도지사 보궐선거 실시하지 말아야



제주도지사 보궐선거 실시하지 말아야

대권 도전을 위해 원희룡도지사는 임기를 마무리하지 않고 중도 사퇴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도지사의 사직으로 보궐선거 실시 여부를 각 정당과 관련 기관에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의 임기만료가 1년 미만이면 보궐선거를 치루지 않아도 된다’고 되어 있다. 

정의당제주도당은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보궐선거를 실시한다면 당장 올해 10월 6일에 실시해야 한다. 불과 두 달도 안되는 사이에 도지사 후보를 제대로 검증하는게 가능할지 의문이다. 또한 당선된 도지사의 잔여임기는 9개월(2021. 10. 7. ~ 2022. 6. 30.)인 반면, 보궐선거 비용은 63억 8천만원에 달한다. 임기에 비해 너무나 많은 비용이 사용되기 때문에 보궐선거 실시를 반대한다. 

‘제주도민만 바라보며, 도지사 일에 전념하겠다’는 원희룡 전.지사에게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코로나 시기에 도민에게 막대한 부담과 혼란을 야기시킨 것은 원 전.지사가 도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렸기 때문이다. 도민과의 약속도 소홀히 하면서 대권을 도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제주도민 출신이 최초로 대선에 도전하는데 마냥 축하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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