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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719] 채 상병 1주기, 사회를 지키는 이들을 지킬 것이다.

채 상병 1주기, 사회를 지키는 이들을 지킬 것이다.

 

오늘(19)로 채 상병 순직 1주기가 되었다.

그의 1주기, 여전히 특검법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건의 책임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은 탄원서에 군인은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된 존재라고 써서 제출했다고 한다.

 

국가의 존재에 의문을 표할 수밖에 없다.

어떤 군인은 그렇게 훈련되고, 또 그런 마음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국가는 군말 없이 죽겠다는 군인을 기어이 말리는 존재여야 한다. 국가가 그런 존재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헌신하는 군인들이 세상을 떠나고, 순직 1주기에도 특검법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부당한 지시로 군인을 죽음으로 내몬 이에게 온당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누구를 지키기 위해 죄악을 죄악으로 덮는 악순환을 반복하는가?

 

그 어떤 것도 사람의 생명보다 소중할 수는 없다. 억울한 죽음이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죽음에 책임 있는 사람부터 엄중하게 처벌해야 하는 당연한 상식이 지켜지길 바란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우리 사회를 지키는 이들을 지켜나갈 것이며, 정의당과 함께 특검법 관철 등 사건 진상규명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24719

정의당 경상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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