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공지
  • 브리핑
  • [210608]경남도의회, 부동산전수조사 '일구이언'하지 않기를 바란다.

경남도의회, 부동산전수조사 일구이언하지 않기를 바란다.

 

지난 7()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74명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 총 816명의 지난 7년간 부동산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 보유 과정에서 위법 소지가 있는 국회의원은 총 12, 16건이며,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6),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3), 농지법 위반 의혹(6), 건축법 위반 의혹(1)이라고 한다. 이 가운데 3기 신도시 관련 의혹도 2건까지 포함하여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특히 업무상 비밀을 이용해 부동산 투기로 사익을 추구했던 국회의원이 3명이나 있었다는 것은 LH사태에 연이은 충격적 사건이다.

 

지난 2'부동산 투기 연루자는 즉각 출당 조치하고 무혐의 확정 이전까지 복당 금지 등 엄격한 윤리기준을 적용 하겠다'고 밝혔던 송영길 대표는 명단공개를 포함하여 공언한대로 책임 있는 당적 조치를 내려야 할 것이다.

 

경남도의회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LH 땅 투기의혹으로 불거진 부동산전수조사에 대해 서로 공방만 하다가 현재는 흐지부지 되어 있는 상태이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부동산 투기 의원들이 나올까봐 두려운 게 아니라면, 경남도의회 민주당과 국민의 힘은 스스로 한 말에 책임지고 전수조사에 당당하게 응하기를 바란다. 한입으로 두말 하지 않기를 바란다.

 

2021.06.08.

정의당경남도당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