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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18]위장파산 위장승계 한국공작기계,?책임지고 고용승계하라

위장파산 위장승계 한국공작기계, 책임지고 고용승계하라

-류 전 대표이사 아들이 속한 업체가 인수, 600억 없애고 업체 세습 의혹

-한국머신툴스, 위장세습 중단하고, 고용승계 보장해야
 

지난 2019년 11월 8일 창원지법은 한국공작기계에 대해 파산 선고를 내렸다. 50년 전통의 건출한 중견기업이었지만 경영진의 전횡, 조선업 불황에 따른 매출 감소, 중국 투자사업 부진 등이 주 이유로 거론된다.

그러나 한국공작기계의 회생계획에 정말 회생에 대한 의도가 있었는지 의문이다. 회사는 회생계획 중 회사를 매각하기 위해 시장에 내놓았다. 살리려는 회사를 시장에 내놓는 것이 통상적인 것은 아닐 것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매각 과정에서도 100억 이상의 높은 가격을 불러 매각 실패를 유도 했고 결국 회사는 의도적으로 파산시켰다.

이 과정에서 한국공작기계이 가진 부채 676억원은 탕감 받았고, 배임행위로 수감중인 류 전 대표이사는 채무책임은 해소되었다.

채무가 탕감되자 류 전 대표이사는 자녀가 속한 업체가 한국기계공장을 인수하였다. 류 전 대표이사 자녀가 속한 업체인 한국머신툴스는 “파산된 공장 만을 인수했다.”고 주장하지만 한국공작기계 당시의 관리직을 소속으로 두고, A/S까지 담당하면서 실질적으로 한국공작기계을 승계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머신툴스는 한국공작기계 당시의 직원들의 승계하지 않고 있다. 버스가 고장나서 기사가 버스를 갈아타면 승객도 함께 갈아타야 한다. 그러나 파산의 이득은 회사가 보고, 피해는 열심히 일한죄 밖에 없는 노동자들이 온전히 보았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한국머신툴스에게 요구한다. 투쟁하는 노동자에 대한 고용승계를 보장하라. 또한 불법적 위장 영업 양수를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2019. 03. 18

정의당 경남도당 청년대변인 문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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