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브리핑

  • HOME
  • 뉴스
  • 브리핑
  • [241030 성명] 헌법으로 보장된 권리인 노조활동을 방해하고 노동자에게 폭력을 자행한 현대중공업을 규탄한다.

헌법으로 보장된 권리인 노조활동을 방해하고

노동자에게 폭력을 자행한 현대중공업을 규탄한다.

 

수십 년 동안 자행되어온 현대중공업의 폭력을 통한 노조파괴 책동이 윤석열 정권의 비호로 더욱 악랄해진 것인가?

 

오늘(1030) 오전, 회사 경비대가 정당한 노조활동을 하던 노동자들에게 폭력을 휘둘러 수십 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어이없는 불법폭력사태가 발생하였다. 노조의 정당한 파업을 무력화하고 와해시키기 위해 노동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현대중공업 권오갑 회장은 즉각 석고대죄하고 수사당국은 폭력행위자와 관련자를 엄중히 처벌하라.

 

현대중공업의 노조와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불법 폭력 행위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오늘 발생한 경비대의 폭력 행위는 그 도를 넘어섰다. 현대중공업이 노조 활동을 어떻게 보고 대응하는 것인지가 만천하에 드러난 것으로 노동자를 억압과 착취의 대상으로 보고 있음이 분명하다.

 

또한, 현대중공업의 이러한 불법 자행은 기업의 알짜는 모두 서울로 가져가고 껍데기만 남겨둔 울산과 시민을 얼마나 무시하고 있는 것인지도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울산의 모든 노동자와 시민이 연대하여 현대중공업의 불법행위를 주시하고 분노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인식하기 바란다.

 

우리 정의당은 이 불법폭력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현대중공업 노동자들과 끝까지 함께할 것을 표명한다. 단결!

20241030

정의당 울산광역시당

 
참여댓글 (0)
지역위/클럽 바로가기

    소속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