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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울산시의회를 비롯한 기초의회는 외유성 해외연수 폐지하라.

울산시의회를 비롯한 기초의회는 외유성 해외연수 폐지하라.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기간 중 여행사직원을 폭행한 사건이 온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해당 의원을 즉각 제명하고 당 대표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하여야 할 것이다.

 

지난 2016년에도 물난리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당시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 4명이 유럽 연수를 다녀와 지탄의 대상이 된 이후 또다시 불거진 사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당시 연수를 다녀 온 자유한국당 김학철 전의원은 비난하는 주민들을 들쥐로 비하해 제명된 바 있다. 당시 함께 다녀온 자유한국당 소속 2명도 제명되었지만 복당을 했고 더불어민주당 최병윤 전의원은 작년 지방선거에 입후보해 상품권살포혐의로 검찰 수사 중이다.

 

정치권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의 끝을 모르는 것은 주민의 대표로 선출된 위정자들이 본연의 책무를 망각하고 구태를 답습하기 때문이다. 수십 년 동안 쌓인 적폐를 청산하라고 선출해 준 주민의 표심을 무시한 행태로 인해 정치는 더욱 불신 받고 있다.

 

이러한 구태답습은 울산시의회도 예외가 아니다. 과거 자유한국당 일색의 의회구성일 때는 적폐 본연의 외유성 해외연수를 지속해 왔다하더라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거 바뀐 민주당 중심의 지방의회 역시 변화된 모습은 별로 없다. 7대 시의회가 개원한지 3개월도 되지 않아 동남아와 러시아로 해외연수를 단행했고 지난 연말에도 터키와 중국으로 연수를 떠났다. 다녀온 뒤 내도록 되어있는 성과보고서는 부실하기 짝이 없어 연수가 아닌 관광이라는 비판을 감수해야 했다. 해외로 놀러가는 연수 문화를 의원들 스스로 바꾸려는 노력의 모습이 부족하다. 꼭 해외로 연수를 떠나야 배움이 늘어나는가? 스스로 자문해 보고 주민이 진정 원하는 방향을 찾아 혁신하기를 아래와 같이 촉구한다.

 

1. 외유성 해외연수는 원천 금지할 것.

, 공무를 위한 해외 출장은 허용하되 사전 심의를 받을 것.

 

2. 각종 의원 연수프로그램은 가급적 울산지역의 시설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할 것.

 

2019. 1. 10

정의당 울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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