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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울산시의원 시민 폭행사건 관련 성명

울산시의원 시민 폭행사건 관련 성명

 

폭력보다 더 나쁜 것이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 한 거짓말이다!! 장윤호 시의원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은 120만 울산시민에게 공개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이 자격미달 후보를 내세워 시민을 우롱한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장윤호 시의원은 지난번 공무원에 대한 갑질 문제가 드러났을 때도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고 발뺌하고 넘어갔다. 그 당시 시의장까지 나서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했었다.

 

장윤호 시의원의 주취폭력사건이 처음 보도되었을 때 술자리에서 우발적으로 시비가 있었을 것이라 판단하고 시의원 스스로 적절한 대응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사건 당사자인 시의원이 자신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고 몸가짐을 더 낮게 했다면 일이 이렇게 커지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동료의원까지 들러리를 세워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자신의 부적절한 처신을 비판하는 언론과 야당에 대하여 정치공작으로 치부하고 법적 대응을 운운하면서 겁박을 일삼은 행위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행태였다.

 

어제 피해 당사자가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장윤호 시의원의 거짓말로 일관한 변명에 분노를 표시하며 반박하였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그 자리에 함께한 주민들은 모두 알고 있다. 술에 취해 부적절한 처신을 한 것도 문제지만 이를 은폐하고 위기를 모면하려 거짓으로 친구의 선의마저 짓밟는 행위가 더 문제이다. 정치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진실해야 한다. 설사 자신에게 불이익이 돌아온다 하더라도 이를 감수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이런 점에서 장윤호 시의원의 행태는 울산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감으로 자격미달이며 계속적으로 자리를 보전하기 위해 버틴다면 시민의 거대한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밝힌다. 즉각 사과하고 시의원직을 사퇴하라.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또한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 마지막으로 지난번 사건이후 재발방지를 약속한 울산시의회 의장단은 또다시 이런 불미스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한다.

 

 

 

 

2019. 1. 4

 

 

정의당 울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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