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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카데미극장 폭력적 진입시도 즉각 중단하라!
[230808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보도자료]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카데미극장  폭력적 진입시도 즉각 중단하라! 
 

○ 오늘 아침, 원주시가 아카데미극장을 기습했다. 원주시는 오전 6시 40분쯤 아카데미극장 내 기록물(영사기, 영화전단지, 렌즈 등)을 옮기기 위해 경찰기동대와 함께 들이닥쳤다.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이하 ‘아친’)는 원주시의 기습진입시도를 발견하여 대응했다. 원주시는 오전 내내 진입을 시도하다가 잠정철수한 상태다.

 

○ 아친은 아카데미극장 철거 사전단계인 기록물 이동을 막기 위해 어제(7일)부터 오전 6시 극장 앞에 모이는 행동을 시작했다. 행동 이틀째인 오늘 아침, 원주시의 극장 진입시도를 포착했다. 진입을 두고 아친을 비롯한 원주시민의 저항이 계속되자, 경찰은 강제집행에 나서지 않기로 마음을 돌렸다. 그러나 원주시는 남자 공무원들에게 민방위복을 입힌 후에 강제집행을 밀어붙였다. 현재 잠정철수했지만 언제 또 들이닥칠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과 제대로 된 공론화 과정을 단 한 번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극장철거를 발표했다. 급기야 오늘 오전, 공무원을 동원하여 극장 보존을 바라는 원주시민들을 위협했다. 시민이 준 권력을 시민을 짓밟는 데에 사용한 원시장을 강력히 규탄한다. 시민 없이 시장 없다. 원시장은 폭력행정 즉각 중단하라!

 

2023년 8월 8일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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