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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강원특별자치도는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일관된 행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라.


[230718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보도자료]

강원특별자치도는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일관된 행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라.

○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비 피해를 입었다. 강원지역에서도 원주, 정선, 영월 등이 집중적인 피해를 입었다. 세 지역의 경우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각각 331.5㎜, 311㎜, 306.8㎜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역대급 장마에 도내에서 많은 농작물 피해와 수십 여 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 이에 김진태 도지사와 18개 시장·군수는 17일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 및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예찰, 사전통제, 주민대피 조치 등 대응책을 논의했다. 또한 각 지자체는 옹벽 붕괴지에 방수포를 덮고 침하 도로를 전면 통제하는 등 긴급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 그러나 이런 지자체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한다. 강원지역의 '산사태 취약 지역'은 올 6월 기준으로 2,892개소(거주민 4,718명)로 경북(4,935개소·9,977명) 다음으로 많다.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로 현재 임시조립주택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산사태에 대한 불안감을 끊임없이 호소한다. 방치된 도심 내 빈집도 불안감을 감출 수 없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자체 별 행정이 제각각으로 이루어지지 않도록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제대로 해 나가길 바란다.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도민 안전 및 수해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7월 18일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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