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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반복되는 강원연구원 인사 논란, 철저한 감사로 진상을 규명하라!

 

[230710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성명]

반복되는 강원연구원 인사 논란, 철저한 감사로 진상을 규명하라!

○ 강원연구원이 또다시 인사 문제로 시끄럽다. 도내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강원연구원은 2020년 5월 A씨를 가장 낮은 직급인 책임연구원으로, 함께 채용한 B씨를 부연구위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이에 대해 A씨가 항의하자 강원연구원은 A씨와 B씨 사이에 약 9년가량의 경력차를 고려한 정당한 인사였음을 밝혔었다. 그러나 2년 후인 작년 5월, 강원연구원은 돌연 A씨를 부연구위원으로 연구원 규정에도 없는 소급 승진시키고 3천만 원이 넘는 급여까지 소급분을 지급했다.

○ 강원연구원의 인사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년 12월과 21년 2월 시행한 공개채용에서 박영일 전 연구원장이 교수 시절 자신의 제자를 부정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검찰수사를 받았다. 또 지난 4월 강원도 감사위원회가 공개한 22년 제5차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에 따르면, 강원연구원은 유사분야 직원 채용에 있어 자격요건을 달리 공고하고 공고기간도 준수하지 않아 주의 처분을 받기도 했다.

○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감사 등을 통해 강원연구원 인사 논란 진상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연구원은 관련 회의록 전체를 공개하는 등 감사에 성실히 협조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은 이번 사안에 대해 책임 있게 해명하고 감사 결과에 따라 재발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2023년 7월 10일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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