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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최문순 지사의 대권 놀음에 도정 공백은 현실화 되고 있다.


최문순 지사의 대권 놀음에 도정 공백은 현실화 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이 본격화 되면서 어제 최문순 지사가 경선 후보 중 가장 먼저 후보등록을 하였다. 최문순 지사는 지난 1일 출마선언 이후 대선 행보에 열을 올리며 말 그대로 전념하고 있다.

 

그러나 최문순 지사가 본인의 대선 행보에 전념 하면 할수록 우려되었던 도정 공백은 현실이 되고 있다. 또한 아직 시행도 되지 않은 강원도형 취직 책임제 사업을 자신의 성과로 둔갑시키고, 실효성이 입증 되지 않은 육아기본수당을 전국화 하자고 하고 있다. 강원도지사가 전 국민을 상대로 과대포장과 허위사실을 남발 하는 동안 부끄러움은 고스란히 도민들의 몫이 되고 있다.

 

우려 되었던 도정 공백은 당장 알펜시아리조트 매각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다. 지난 24일 알펜시아리조트는 3228억의 빚만 남긴 체 헐값에 매각 되었다. 강원도는 본 실사와 계약 협상을 진행해 823일까지 매각 일정을 마무리 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일정과 정확하게 겹치게 된다. 최문순 지사가 711일 컷오프에서 탈락 한다면 바로 도정에 복귀해 진두지휘 할 수 있겠지만, 혹시나 컷오프에 통과 한다면 95일 까지 진행 되는 본 경선에 더욱 전념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인수 업체인 KH필룩스 재무 부실 논란과 임직원의 고용승계 문제 등 향후 매각 과정에서 꼼꼼하게 챙겨야 하는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또한 KH필룩스는 향후 알펜시아 주변에 국제평화도시 개발 구상을 하겠다고 하였으며 강원도는 참여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러한 중요한 부분을 점검해야 하는 시기에 최고 결정권자의 마음은 콩 밭에 가있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우려를 아는지 모르는지 최문순 지사는 어제 후보 등록 후 언론을 향해 활짝 웃는 표정을 지었다. 최문순 지사는 대권 놀음을 멈추고 유턴해 강원도정에 전념 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는 바이다.

 

2021. 06. 29

정의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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