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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춘천시내버스문제 이재수 시장은 시민에게 사과하고 유일한 대안인 완전공영제 빠르게 추진하기 바란다.


춘천시내버스문제 이재수 시장은 시민에게 사과하고

유일한 대안인 완전공영제 빠르게 추진하기 바란다.

 

노선개편과 운영정상화 실패로 인해 시민불편과 막대한 예산낭비가 지속되고 있는 춘천시내버스문제가 이재수시장의 결단 부족으로 암흑 같은 터널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재수 시장의 아집과 결단 부족으로 대동?대한운수시절 공영제 전환의 골든타임은 놓치고 자본금도 경영능력도 없는 녹색시민협동조합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해서는 방치 하고 있다. 그러는 동안 시민불편은 가중되고 버스라는 대중교통에 대한 신뢰는 바닥까지 추락하게 되었다. 또한 더 이상 회생 불능 상태로 인해 누가 봐도 공영제 이외에 답이 없는 현실임에도 시민의견을 듣는 다는 명분 뒤에 숨어 시간만 지체 하고 있다. 춘천시가 TF를 운영하고 공론화를 한다며 허송세월을 보내는 동안 그 피해와 불편은 고스란히 춘천시민의 몫이었다.

 

현재 진행 되고 있는 시민공론화 작업도 시민에게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깜깜 이로 진행 되고 있으며 아직까지 로드맵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시민사회에서는 공영제 관련해서 더 이상 소모적인 논란이 없도록 그 동안 나온 의견을 종합해 시장의 정책추진 사업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고 누구를 위하고 무엇을 위한 공론화인지도 모르는 공론화로 시간만 끌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한심스럽다.

 

상황이 이지경이다 보니 이제는 여당 시의원도 문제를 제기 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춘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은석 의원은 사업실패를 지적하고 시장의 사과를 요구 하였다. 모처럼 본 춘천시의원의 제대로 된 의정활동이었다.

 

버스문제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분노가 이제는 한계에 와 있다. 이재수 시장은 그 동안 잘못에 대해 시민에게 사과하고 누가 봐도 유일한 해법인 완전공영제를 빠르게 추진하기 바란다.

 

 

 

2021. 06. 16

정의당 춘천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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