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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독재시절에나 했을 법한 관제홍보에 열을 올리는 민주당 지방정부 스스로 적폐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독재시절에나 했을 법한 관제홍보에 열을 올리는 민주당 지방정부

스스로 적폐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강원도와 춘천시가 단체장 핵심사업 홍보에 열을 올리면서 혈세낭비는 물론 관변 지지단체를 앞세워 가짜 여론왜곡에 나섰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언론에 따르면 강원도는 레고랜드 홍보용 차량 깃발 1,000개를 제작해 레고랜드 찬성 단체를 통해 개인택시, 법인택시 등에 배포하였고 관련 예산은 220만원이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춘천시의 경우 춘천시가 대주주로 있는 학곡SPC(특수목적법인)에서 춘천형 혁신건설을 지지하는 현수막을 유령단체 명의로 대량 게시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레고랜드나 춘천형 혁신건설 사업은 최문순 도시사와 이재수 시장의 핵심 추진 사업이다.

온갖 정책실패로 인해 궁지에 몰린 더불어 민주당 단체장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장 성과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에만 급급해 민심왜곡에 앞장서는 적폐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참으로 안타깝다. 지난 2017년 촛불 이후 적폐를 청산하라고 도민들이 힘을 모아준 민주당 정부에서 독재시절에나 했을 법한 관제홍보에 열을 올리며 스스로 적폐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겉으로는 도민과 소통하는 척하고 쇼를 하고, 시민이 주인임을 이야기 하면서 도민과 시민의 혈세로는 여론 왜곡과 조작에 나서는 민주당 정부를 도저히 용서 할 수 없다.

 

이제 도민들과 시민들은 이 사태에 대해 민주당 소속의원들이 다수인 강원도와 춘천시의회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지켜 볼 것이다. 특히 이번 주 6일 개회하는 강원도의회 임시회에서는 이번 문제에 대해 명백하게 밝혀내고 재발 대책까지 마련해야 할 것이다. 춘천시의회 또한 강 건너 불구경 하다가는 성난 민심에 큰 화를 면하지 못할 것이다.

 

2021. 05. 03

정의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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