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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한림대학교 총학생회의 행동에 주의를 당부한다.


한림대학교 총학생회의 행동에 주의를 당부한다.

 

지난 216일 한림대학교 총학생회는 지혜로운 리더가 되는 방법의 교육 취지로 12일간 리더십 트레이닝(LT)’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이 사실을 총학생회 이외에는 모르다가 한 달 후인 지난 16일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 사실이 알려지고 이후 교내 방송국(HLBS)에서 취재 결과 5인 이상 집합 금지의 방역 수칙을 위반한 행위가 드러나게 되었다.

 

행사 진행 이후 5인 이상 모여서 술자리를 가진 총학생회의 행동은 부적절하며 총학생회 스스로 방역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졌다는 것을 보여준 꼴이다. 또한, LT 관련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아 공적 모임이라는 주장에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 공적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으로 학생들에게 알리지 않았던 것은 아쉬움이 크다.

 

또한,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 수는 이전부터 계속 세 자리 수 이상씩 나오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임, 행사 등 모이는 부분에 있어서 매우 민감한 시기에 LT를 간 것은 학내 학우들이 비판하거나 오해 할 소지를 총학생회가 스스로 제공하였고 설령 방역수칙 위반 없이 공적 모임으로 LT를 진행했을지라도 학생들이 보기에는 전혀 좋게 바라 볼 수가 없기에 총학생회의 LT 강행에 유감을 표한다.

 

새도 가지를 가려 앉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어떤 일을 할 때 환경 등을 잘 살피면서 신중하게 행동하라라는 의미로 한림대학교 총학생회의 주의를 당부하며 앞으로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게 주변 환경이나 상황 등을 잘 살펴가면서 신중히 행동해야 할 것이다.

 

2021323

정의당 강원도당 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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