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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레고랜드 경제효과 부풀리기, 최문순 지사는 더 이상 도민을 속이지 말라!


레고랜드 경제효과 부풀리기, 최문순 지사는 더 이상 도민을 속이지 말라!

특정대학 특혜로 오해사기에 충분한 전시성 행사 중단하라!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공정률이 높아지면서 강원도와 최문순 지사가 레고랜드 경제효과 부풀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최문순 지사는 최근 언론을 통해 레고랜드가 개장하면 방문객 연간 200만명, 일자리 9000명이 창출 될 것이라며 엄청난 경제효과가 발생 할 것처럼 이야기 하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2013년 레고랜드 개발 초기에 밝힌 내용과 같다. 20136월 강원도가 밝힌 레고랜드 코리아 개발사업 개요에 따르면 8년 전 에도 관광객 200만명과 일자리 창출 9,800명을 말 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다중 밀집 시설의 운영방식이 비대면 방식으로 급속도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까지 8년 전 수치를 그대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엄청나게 변한 시대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그저 최문순 지사의 희망사항만 늘어 논 것처럼 보인다. 또한 테마파크 운영사인 레고랜드 코리아는 직원 채용규모를 1600명 수준으로 밝히고 있고 정규직 일자리는 고작 200명 규모인데 9000명 일자리 창출을 이야기 하는 최문순 지사는 도민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최문순 지사는 채용을 준비 하면서 전문대 등 도내 대다수 대학은 제외하고 강원대와 한림대만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인력양성 및 채용 업무협약식을 가진다고 한다. 이는 최문순 지사가 스스로 나서 주요대학만을 위한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든 것이며 특정대학 특혜라는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전시성 행사는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

 

어떻게든 레고랜드 문제를 덮기 위해 도민들도 속이고 전시성 행사로 포장을 하려는 최문순 지사의 모습이 이제는 애처롭기 까지 하다. 최문순 지사는 더 이상 도민 속이기에 애쓰지 말고 레고랜드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진실 되고 투명하게 밝힐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21. 02. 22

정의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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