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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춘천시의회는 코로나 19 전염병 진행 중에 해외여행 잔치를 벌이겠다는 것인가?




춘천시의회는 코로나 19 전염병 진행 중에 해외여행 잔치를 벌이겠다는 것인가?

95,500,000의 국외여비 (의원1인당 약 45십 만원) 당장 반납하라!

 

코로나19 전염병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춘천시 예산에 국외업무여비가 책정되어 있고, 특히 춘천시의회 국외여비는 2020년도 당초예산과 대비해 전혀 삭감 없이 책정되어 있어 씁쓸함을 넘어 허탈하기 까지 하다.

 

도내 한 방송보도에 따르면 올해 춘천시는 국외업무여비로 142,000,000원을 책정하였고 민간국외여비로 20,000,000원을 책정 하였다.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코로나19 여파로 1, 2년 내 해외여행은 어렵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일관된 입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예산을 책정 한 것은 시민들의 정서에는 한참 동떨어진 것이다.

 

그런데 더 심각 한 것은 춘천시의회이다.

위에서 언급한 예산은 그 나마 2020년 당초 예산 보다 각각 27.6%46.67% 삭감 하였다. 그런데 춘천시의회 의원 국외여비는 2020년 당초 예산대비 단 한 푼도 삭감 하지 않았다. 코로나 시국에 의원 1인당 약 45십만원을 들여 해외로 나가겠다는 것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시민들은 하루하루의 삶과 사투를 벌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의회가 솔선수범을 해도 모자랄 판에 수천만원을 들여 해외여행 잔치를 벌이겠다는 것인데, 정말 경악할 일이다. 또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으로 해외연수 한번 가보겠다고 하는 발악 같아 보인다.

 

최악의 전염병 사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는 모습에 춘천시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다. 춘천시와 의회는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책정된 예산 전액 삭감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또한 자신들이 누려야 할 것만 챙기고 시민을 외면하는 모습을 하루 빨리 버리고 진정한 주민의 대표로서의 역할을 매진 할 것을 바란다.

 

2021. 02. 17.

정의당 춘천시위원회

 

* 첨부

춘천시 2021년도 당초 세입?세출예산서

- 국외업부여비 부분 -

(단위 천원)

 

구분

21년 예산액

20년 예산액

증액

증감률

19년 예산액

국외업무여비

142,000

196,200

54,200

27.62%

142,000

의원국외여비

95,500

95,500

0.00%

0.00%

95,500

민간국외여비

20,000

37,500

17,500

46.67%

5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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