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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알펜시아 경영진 솜방망이 처벌 논란과 계속되는 추가 의혹, 강원도와 강원도의회는 언제 까지 강 건너 불구경만 할 것인가?


알펜시아 경영진 솜방망이 처벌 논란과 계속되는 추가 의혹,

강원도와 강원도의회는 언제 까지 강 건너 불구경만 할 것인가?

 

심세일 대표 등 알펜시아 경영진의 공짜 내기골프 비위에 대해, 징계와 경영진의 사과가 있었지만 부족한 징계수위와 진정성 없는 사과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 등 2명에 대한 감봉결정 이후 강원도개발공사와 알펜시아는 사용자로 분류되는 대표이사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여 감봉액을 최소화 시키려는 것까지 검토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나 다시 한 번 도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경영진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할 경우 감봉액은 월 최고 12만원을 초과 할 수 없게 된다. 그 동안 공짜로 사용한 비용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해도 모자랄 판에 감봉액을 최소화 시키려는 발상은 도대체 누가 생각해 낸 것인지 밝혀야 한다.

 

부실한 감사에 대한 비판과 문제 제기도 이어지고 있다. 다수 언론보도에 따르면 2019년에도 10여 차례의 공짜 라운딩에 1타당 1만원 짜리 내기 골프가 있었고, 점검 라운딩도 사전에 예고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추가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솜방망이 처벌로 비위 간부들이 신변에 변화가 없자 제보자 색출에 나섰다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전해지고 있다. 알펜시아 노동조합에서도 진정성 없는 경영진의 사과에 대해서 비판하고 직원들에게 허탈감을 준 경영진에게 보다 높은 수위의 징계와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어제(19)마감된 알펜시아 4차 매각에 다수의 기업이 참여 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무려 20%가 감액되어 2000천억 원의 혈세가 낭비되는 상황에 대해 도민들은 속이 터질 지경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비위자 들은 매각 문제로 시선이 쏠려 자신들의 비위 문제가 하루 빨리 덮어지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절대 본인들의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지난 15일 성명을 통해서도 요구 하였지만 이번 비위문제에 대해 최문순 지사와 강원도가 직접 나서 해결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는 바이다. 또한 도의회도 강 건너 불구경 할 것이 아니라 철저한 진상이 밝혀지고 책임자가 엄중하게 처벌 받을 수 있도록 나서야 할 것이다.
 

2021. 01. 20

정의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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