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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알펜시아 고위간부의 도덕불감증과 기강해이 최문순 지사가 직접 책임지고 나서야 한다.


알펜시아 고위간부의 도덕불감증과 기강해이 최문순 지사가 직접 책임지고 나서야 한다.

 

알펜시아 공짜 돈내기 골프잔치가 사실로 드러나고 그 중심에 심세일 대표이사 까지 포함 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도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공짜 돈내기 골프 제보 이후 지난 해 12월부터 진행된 알펜시아 특정감사 결과 심세일 대표이사 등 임원 2명에게는 감봉 3개월, 직원 5명에게는 경고의 징계가 내려졌다.

 

코로나 19로 도민들은 하루하루 삶이 어렵고, 알펜시아 직원들은 매각으로 인한 고용불안에 떨고 있는 시기에 대표이사는 한가롭게 공짜 돈내기 골프를 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와 알펜시아가 처한 상황을 감안하면 당장 대표이사는 그 책임을 지고 물러나고 그 동안 무료로 즐긴 비용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해도 모자랄 판이다. 추가적으로 더 오래전부터 이러한 비위가 있었는지 대한 조사 없이 내려진 이번 징계처분은 한 없이 가벼워 보인다.

 

또한 강원도개발공사는 향후 재방방지대책으로 임직원 대상 교육실시 정도로 밝혔다. 이 또한 사안의 엄중함과 도민들의 분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이번 사건은 대표이사 감봉 3개월과 교육실시 정도로 넘길 문제가 아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강원도내 공직사회 기강을 확실히 확립하기 위해서는 최문순 지사가 직접 나서 공직사회에 확실한 메시지를 주고 재발방치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다.

 

2021. 01. 15

정의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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