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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국감장에서 웃으며, 하여튼 책임지겠다는 최문순 지사의 답변과 태도 강원도민을 대표하는 지사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였다.


국감장에서 웃으며, 하여튼 책임지겠다는 최문순 지사의 답변과 태도
강원도민을 대표하는 지사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였다.

어제(10.20) 21대 국회 강원도 국정감사가 진행되었다. 당초 강원도에 대한 현지 국정감사가 예정 되었으나 전면 취소되고 4개 광역단체(강원,경북,충북,제주)에 대한 국정감사가 한날 동시에 이루어지다 보니 시간부족 등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국감에서는 최문순 도정의 핵심사업인 레고랜드 사업 부실문제에 대해 그 동안 수 없이 제기된 문제가 국감에서 다시 제기 되었다. 강원도 레고랜드 문제가 이제는 강원도를 넘어 전국적인 이슈라는 것을 보여 준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도 역시 최문순 지사는 강원도민을 대표하는 도지사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답변을 이어갔다.

 

이날 국감에서 레고랜드 사업의 혈세낭비, 불공정계약, 절차문제 등이 지적 되었지만 최문순 지사는 지금 까지 그래 왔듯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멀린에서 레고랜드코리아(LLK)로 입금된 금액은 245억원에 불과한데 최문순 지사는 3000억원이 들어왔다고 답변을 해 위증 논란까지 일었다. 또한 내년 7월 개장이 안 되면 어떤 책임을 지겠냐라는 한 의원의 질의에 최 지사가 어떻게 책임을 져야 할지 모르겠는데 임기도 다 끝나가고, 라고 답변하며 최 지사를 비롯한 의원들의 웃음이 나오기도 하였다. 정말 어이없고 기가 막힐 노릇이다. 최 지사는 수천억 혈세를 낭비하고 100년간 중도 땅을 외국 기업에게 내주는 말도 안 되는 행정을 하고 그런 답변과 웃음이 나오는가. 레고랜드에 대한 최문순 지사의 인식이 막장임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최문순 지사는 지금 웃고 있을 때가 아니라 레고랜드 막장 드라마 최후 비극의 주인공이 될 것을 걱정해야 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레고랜드 막장 드라마를 조기 종영하기 바란다.

 

 

 

20201021

정의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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