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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환경부의 삼척석탄화력발전소 해상공사에 대한 공사중단 조치 환영 한다.


환경부의 삼척석탄화력발전소 해상공사에 대한 공사중단 조치 환영 한다.

더 나아가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화력발전소 건설 자체를 중단해야 한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은 지난 7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강원도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로 발생하고 있는 맹방해변 해안침식 문제를 지적해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전면 중단해야한다고 촉구하였다.

 

이후 지난 12일 환경부는 사후환경영향조사 결과 맹방해변 침식이 최저수준에 이르렀다며 1단계 저감시설의 조속한 설치와 저감시설 설치 완료까지 방파제 해상공사를 중지할 것을 요청하였다. 양빈용 모래로 사용한 악취 나는 준설토가 해변을 훼손했다며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사안의 심각성으로 인해 환경부가 공사중단 조치를 신속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환경부의 공사중지 요청을 환영하는 바이며, 이후 원상복구 와 이행조치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감독을 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는 바이다.

 

더 나아가 삼척석탄화력발전소는 현재 공사 진도가 육상공사 27.3% 해상공사 약 7.5%로 매몰비용은 2조원 정도로 추산되지만, 사회적 피해비용은 7배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되어 더 늦기 전에 공사 자체를 중단해야 한다.

 

또한 정부는 기후위기 시대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역행하는 화력발전소 건설 자체에 대해 건설 중단을 포함한 전 면적인 재검토를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20201013

정의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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