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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삼척 주민들의 고통은 외면하고 기업의 방패막이 역할만 하고 있는 국민의 힘 이철규 의원 강력 규탄한다.


삼척 주민들의 고통은 외면하고 기업의 방패막이 역할만 하고 있는 국민의 힘 이철규 의원 강력 규탄한다.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삼척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문제가 크게 지적 되었다.

 

지난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와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삼척 맹방해변 해안침식 문제와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역행하는 삼척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문제가 집중질타 되었다. 삼척석탄화력발전소는 현재까지 매몰비용은 2조원 정도로 추산되지만, 사회적 피해비용은 7배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되어 공사 자체를 중단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쳤다.

 

그런데 삼척지역구 의원이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야당 간사인 이철규 의원은 정작 이 문제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뜻은 외면하고 기업의 방패막이를 자처 하고 있다. 이철규 의원은 기업이 이중 삼중 증인을 참석하는 것은 코로나 사태 하에서 기업에게 불편과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하며 삼척블루파워의 사업자 증인 출석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막아 나섰다. 해안침식과 환경오염으로 고통 받는 지역구 주민들은 외면하고 기업의 불편과 부담만을 생각 하는 이철규 의원은 이 같은 태도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다.

 

어제 진행 된 산자중기위원회 국감에서 이철규 의원의 이러한 태도로 인해 포스코에너지와 삼척블루파워 사업자에 대한 증인 요청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어떠한 설명이나 연락조차 없이 국감이 진행되었다. 그러자 1022일로 예정된 종합감사에 포스코에너지 정기섭 사장과 삼척블루파워 옥인환 대표에 대한 증인 요청이 다시 요구 되었다. 이철규 의원이 이번에도 기업의 방패막이 역할로 일관 한다면 지역 주민들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20201008

정의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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