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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최문순 지사는 사과를 빙자하여 다시 한 번 도민을 기만하였다.


최문순 지사는 사과를 빙자하여 다시 한 번 도민을 기만하였다.

 

어제(2) 294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2020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과정에서 최문순 지사가 레고랜드 테마파크 임대수익 축소 비공개 등 강원도의회 보고 누락 문제와 관련해 강원도의회 의원들에게 공개 사과하였다.

 

최문순 지사는 이날 공개하지 못할 내용이 있거나 우리 도에 일방적으로 부담이 되는 방향으로 체결된 것은 아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회에 동의를 구하는 과정에서 심의 절차에 따라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했다"고 하며 의원님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다 시 한번 사과 드린다" 고 하였다.

 

최문순 지사의 사과발언은 평가할 가치가 없을 정도의 수준이다. 그 동안 수천억 도민 혈세를 탕진하고 도민들에게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한 문제가 확인되고 있음에도 도에 일방적으로 부담 되는 방향은 아니라고 괴변을 늘어놓더니 도민이 아닌 의원님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하였다. 이는 사과를 빙자하여 다시 한 번 도민을 기만한 것이다.

 

이번 최문순 지사의 사과발언에 강원도민이라는 단어는 단 한번 도 등장하지 않았다. 최문순 도정에 강원도민은 없으며 최문순 지사가 누구를 바라보며 도정을 이끌고 있는지 정확하게 보여준 것이다.

 

이번 최문순 지사의 사과발언에 대해 이제 더불어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하고 있다. 고작 이정도 사과 받으려고 의원총회에 비공개 간담회 까지 진행 한 것은 아니라 믿는다. 더불어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이번 최문순 지사의 사과발언 이후 관련 대책에 대해 조속히 밝히고 제발 도의회 자존심을 지켜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 한다.

 

 

 

20200903

정의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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