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사태까지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한기호 위원장!

제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협조하길 간곡히 바란다.
 

미래통합당 한기호 도당위원장이 지난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많이 검사하면 확진자도 많아진다고 하면서 “8.15집회 후 거의 공갈/협박조로 검진을 받도록 국민들을 겁박하에 하루 2만명~3만명이 검진 받도록 했다”고 하는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하였다.

전국이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쟁을 치루고 있고 강원도 또한 코로나 19 의 급속한 확산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제1야당 도당위원장이 코로나 방역에 협조는 못할망정 검사를 많이 해서 확진자가 많이 나온다는 어이없는 주장이나 하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다.

한기호 위원장의 이번 발언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 사태까지 정치적으로 약용하려는 치졸한 정치의 전형을 보여 준 것이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국민적 어려움은 뒷전이고 자극적인 발언을 통해 어떻게든 한번 주목받아 보려는 얕은 술수로 보여 진다.

한기호 위원장은 지금 엄중한 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만 해먹으려 하지 말고 제발 코로나 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협조하길 간곡히 바란다.

2020년 08월 25일

정의당 강원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