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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더불어 민주당 의원총회 결정은 또 다른 시간 끌기 꼼수이다.


더불어 민주당 의원총회 결정은 또 다른 시간 끌기 꼼수이고

도민들이 부여한 공적권한을 최문순 도지사에게 가져다 바친 결정이다.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키려면 행정사무조사 즉각 실시하라!

 

춘천 레고랜드 임대수익 축소 밀실 합의 문제와 관련해 행정사무조사의 결정권을 가진 더불어 민주당 도의원들의 의원 총회가 지난 3일 개최 되었다. 그 결과 시민사회와 야당의 핵심 요구사항이었던 행정사무조사권 발동은 보류하고 사실규명을 우선하기로 했다는 결정을 하였다.

 

그 동안 수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객관적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문제가 차고 넘치는데 무슨 사실규명을 이제야 하겠다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대단한 결정을 할 것처럼 하더니 결국 또 다른 시간 끌기 꼼수에 불과한 결정을 한 것이다. 또한 이후 세부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를 하겠다고 하는 정말 비겁하고 무책임한 결정을 하였다.

 

그 동안 레고랜드 문제에 대해서 더불어 민주당 도 의원들의 최문순지사 눈치 보기와 저 자세는 다시 언급하지 않아도 도민들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 의원총회 결정은 그 중 단연 으뜸이다. 도지사가 도의원들에게 보고 하였다는 거짓말을 언론을 통해 공공연하게 해도 도민들이 부여한 공적 권한을 사용해 밝히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이는 도민들이 부여한 공적 권한을 스스로 행사하지 않고 최문순 도지사에게 가져다 바친 결정이다.

 

더불어 민주당 도의원들은 얼마나 더 도민들에게 무능하고 한심해 보일 것인가?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키려면 지금이라도 행정사무조사 즉각 실시하기 바란다.

 

20200804

정의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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