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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레고랜드 주차장 부지 추가 매입비 반드시 전액 삭감 되어야 한다.


레고랜드 주차장 부지 추가 매입비 반드시 전액 삭감 되어야 한다.
 

레고랜드 주차장 부지 추가 매입비 58억원 증액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어제 진행된 도의회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지난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전액 삭감된 레고랜드 주차장 추가매입에 대해 날선 비판이 이어졌다.

 

도 집행부가 정부의 투자 심사와 타당성 조사등 공정한 평가 절차를 피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예산을 축소해 올린 것이라는 지적이 있었고 예산 확보도 되지 않았는데 계약부터 미리 했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그런데 이러한 지적에 도 집행부는 집행부의 경험 부족 등으로 빚어진 문제라고 둘러대었다. 7년 동안 추진한 핵심 사업에 대해 경험 부족이라니, 듣는 사람이 민망할 지경이다.

 

이러한 도 집행부의 태도는 레고랜드가 지금 멈추면 큰일이고 도지사나 도의회 모두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어떠한 문제가 있는 예산도 무조건 통과 시켜 줄 수

밖에 없다. 라고 하는 사고가 지배적이라서 이다. 이러다 보니 집행부는 도의회를 무시 하는 것이고 그 동안 도의회도 거수기 역할만 하면서 스스로도 이러한 사태를 방치한 것이다.

도의회는 이번 주차장 부지 예산 삭감을 통해 이러한 연결고리를 끊어내야만 하고 더 나아가 레고랜드가 도민들의 삶에 정말 도움이 될지 지금이라도 스스로 물어 보기 바란다.

 

최문순 지사가 오는 21일 레고랜드 건설현장을 방문 한다고 한다.

최문순 지사가 걷는 길, 보는 곳 모두 지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수천억 도민의 혈세가 낭비된 곳이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20200514

정의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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