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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장 = 채용비리 범죄자? 염동열 의원은 스스로 본인의 정치생명을 내려놓기 바란다.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장 = 채용비리 범죄자?

염동열 의원은 스스로 본인의 정치생명을 내려놓기 바란다.

 

오늘 강원랜드 채용비리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이 1심판결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이로서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장 = 채용비리 범죄자라는 공식이 성립되었다.

 

오늘 재판에서 실형이 선고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고 당연한 결과이다. 하지만 이번 재판결과에 아쉬운 지점이 상당히 많다. 일단 재판부에서 현시점에서 구속할 사유는 없다고 본다며 법정구속을 하지 않았다. 또한 4개 혐의 중 1차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 10여명을 부정 채용시켰다는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로 판단하였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에 대해서는 모두 무죄로 판단하였다. 국회의원에게 적용되는 법과 국민들에게 적용되는 법이 다름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이다.

 

오늘 재판 이후 염동열 의원은 본인의 결백을 주장하며 항소의 뜻을 강하게 밝혔다. 항소는 본인 자유지만 도민들과 국민들을 향해 사과의 뜻을 먼저 밝혔어야 했다. 최소한의 예의와 염치도 없는 자가 제1야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이라고 하니 자유한국당의 향후 인재영입이 얼마나 염치없게 진행 될지 불 보듯 뻔하다.

 

염동열 의원은 지금이라도 도민들과 국민들의 향해 사과하고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장 사퇴는 물론 본인의 정치생명도 스스로 내려놓기 바란다.

 

 

20200130

정의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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