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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직원 비인간적 퇴사강요 농협은 근본대책 마련하라 (최석후보 선본)
부부직원의 비인간적인 퇴사강요 농협은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부부직원 중 한명은 퇴사를 해야 한다는 시대착오적인 경영원칙과 비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퇴사를 종용한 사건이 원주에서 발생하였다.
 
2014년 9월 직장동료와 결혼을 하게 된 원주원예농협 여직원에게 원주원예농협과 조합장은 조합장의 방침이라는 잣대로 규정이 있지도 않는 부부직원 강제퇴직을 강요하였다.
원주원예농협은 여직원에게 노골적으로 퇴직을 강요하는 것을 넘어서 비인간적 방법까지 서슴 없이 자행하였다. 출산을 하고 짧은 출산휴가를 마치고 온 여직원에게 축산코너로 보직변경을 한 것이다. 출산 후 몸도 재대로 추스르지 못한 여성에게 인간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짓을 한 것이다. 그럼에도 피해 직원이 성실히 일을 수행하자 이번에는 본점으로 발령을 내려 책상도 업무도 주지 않았다. 갑질도 이런 갑질이 없는 것이다.
 
원주원예농협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이 시사하는 바가 굉장히 크다. 일단 농협내부의 오래된 악습이 재현 된 것이며 농협은 이번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조합장을 비롯한 관련 직원에 대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이런 사건이 다시는 발생 되지 않도록 근본적 대책과 문화를 개선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번 사건을 통해 생각해 봐야 할 지점이 또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성과자 쉬운해고 치침이다. 정부에서 추친 하고 있는 저성과자 쉬운 해고 지침이 적용 된다면 결혼을 한 여성은 해고 대상 1순위로 언제든 해고의 칼날 앞에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정의당 원주시(갑) 최석 후보는 앞으로 이런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농협을 예의 주시 할 것이며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20대 국회에서 노동악법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다.
 
2016년 04월 03일
최석 원주시(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운동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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