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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결의문]

’독자적 진보정당‘의 자부심으로, 정의당 재도약을 위해 나서자! 

우리 정의당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원외정당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난 총선에서‘ 독자적 진보정당운동’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국회에 진입하기 위해 녹색정의당 결성, 비례위성정당 불참, 불평등과 기후위기에 맞서기 위한 대안 제시 등 멈추지 않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기득권양당 체제 속 정권 심판 흐름을 극복하지 못하였고, 정의당 창당 12년, 민주노동당 원내 진출 20년 만에 ‘독자적 진보정당’은 국회에 남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원외정당이 되었지만,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비례위성정당에 참여하지 않아, 기득권양당 체제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으로서 정치적 평가와 기대를 남겼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독자적 진보정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결의, 기득권양당 체제가 망가뜨린 정치와 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한 투쟁으로부터 우리는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또한, 지난 20년처럼 진보정당으로서 기득권양당 체제가 대변하지 않는 노동자와 서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의 맨 앞에 있을 것입니다. 성평등과 기후정의 등 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국사회에 꼭 필요한 정치세력으로 노동자와 서민의 신뢰를 되찾고, 2026년 지역에서부터 원내정당으로 제자리를 찾아 갈 것입니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독자적 진보정당운동‘의 자부심을 갖고, 정의당의 재도약을 위해 아래와 같이 결의합니다.

하나, 기득권양당 체제와 극단적 불평등, 파멸적 기후위기에 맞서 싸우는 ‘독자적 진보정당운동’의 재건과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 대전의 현안인 세종보 재가동 중단과 해체, 제1회 대전퀴어문화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대전지역 노동과 인권, 생명을 지키는 투쟁에 적극적으로 연대하겠습니다.

셋, 정의당 대전시당과 각 지역위원회를 굳건하게 세워내기 위해, 당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토론해 나가겠습니다.

넷, 당 부채 해결과 대전시당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특별당비 납부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7월 3일

정의당 대전광역시당 대의원대회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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