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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김윤기 위원장, “금수만도 못한 정치, 누가 만들었나?”
 4당 합의법 패스트트랙 즉각 통과 정의당 비상행동 돌입 기자회견 (주최 : 정의당)
- 2019년 11월 28일 오전 11시 / 국회 본관 앞

자유한국당이 마지막 몸부림을 하고 있습니다.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는 정치, 사법개혁안이 통과되고 나면 자신들의 미래가 어찌될지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 미래와 자신들은 어울리지 않고, 그 미래에 자신들의 자리도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있는 것입니다.자유한국당은 어떻게든 기득권을 유지하겠다는 부질 없는 욕망을 버리고,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국민의 고통부터 헤아려야 합니다.하루에 38명의 국민이 목숨을 끊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일하러 나갔던 노동자가 하루 3명씩 목숨을 잃는 사회입니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가장 불신 받는 국가기관이 되었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말처럼 ‘금수만도 못한 정치’입니다. 우리가 혁신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가로 막지 마십시오.

우리는 정치개혁을 통해 민생개혁, 노동개혁에 앞장 서는 국회를 만들 것입니다. 최저임금 1만원, 노동시간 단축,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 등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은 사실상 철회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국회는 나쁜 현재를 유지할 것인지, 더 나쁜 개악을 할 것인가를 논쟁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이 지배하는 국회를 넘어서야 합니다. 내 삶을 바꾸는 정치를 간절히 원하는 국민을 닮은 국회,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요구하는 국민의 뜻을 받드는 정치로 나가야 합니다.

비관과 난관을 뚫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한 고비만 넘어서면 됩니다. 우리 정의당은 지지자와 당원 한분 한분까지 온 힘을 모아 반개혁세력, 적폐세력의 그 어떤 방해에도 불구하고 공정하고 평등한 대한민국을 향해 한발 더 나갈 것입니다.

2019년 11월 28일
정의당 대전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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